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는 '농업인 날'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재해 피해가 컸던 만큼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0일 경기 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그리
롯데마트가 29일까지 전 점에서 전국 각지 유명 산지의 산나물을 모아 판매하는 ‘전국 유명 산나물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산나물은 과거 50대 이상이 찾는 구색 상품이었지만 요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산나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재료로 자리 잡게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농협은 올해 농식품 4억20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해 3억8000만 달러 달성에 이어 연속 최대치 경신을 이룬다는 각오다.
지난해 농협은 3억8000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로 목표치를 101% 초과 달성했다. 전년 3억3500만 달러 대비 13.4% 증가한 사상 최고치 기록이다. 이 기간 국가 전체 신선농식품이 11억2100만 달
“앵두, 버찌는 알지만 국내산 체리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몰라요. 값싼 수입산 체리보다 국산 체리가 경쟁력이 있습니다.”
19일 찾아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독지리에 위치한 2700평 규모의 체리 농장에는 체리 수확이 한창이었다. 이 곳에서 2003년부터 체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기태(60) 공선출하회 회장은 “체리 품종 개발을 위해 일본 북해도
본격적인 농수산물 개방화 시대를 맞아 ‘산지조직체’가 부각되고 있다(뜨고 있다). 산지조직체란 농산물 품목별 산지 생산자들이 뭉친 조직이다.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소비지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농어가가 주가 돼 산지유통부터 주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자유무역협정(FTA)ㆍ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동시다발적인
지난해 정부의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국내 2인 이상 1320만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3만2000원 정도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국내 학생 1인당 연간 사교육비 증가액 3만6000원 수준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 2012년 유통비용 절감액보다 45.5% 급증한 수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박근혜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농협이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고자 유통단계 축소와 영농자재 염가 공급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동부팜한농이 중단한 화옹간척지 유리온실사업 인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16일 ‘농업인 행복시대, 농협이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핵심 추진과제 제시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700여 개 공선출하회 가운데 전남 곡성농협 케이멜론 공선출하회를 ‘2012년도 공선출하회 대상’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한국화훼농협 장미공선출하회, 강원 김화농협 토마토 공선출하회, 충남 상월농협 딸기공선출하회, 경북 구성농협 자두공선출하회와 제주 서귀포농협 감귤거점APC공선출하회 등 5개 공선출하회가 본상에 선정됐다.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