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연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공연도중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 공연 대참사다.
공연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92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팝 그룹 ‘뉴키즈 온더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통해 강조됐던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7일 오후 5시 50분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제의 축하공연 과정에서 환풍구가 붕괴됐다. 이번 사고로 16명이 사망했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소방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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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벨리 축제 현장의 환풍구 붕괴 사고 사망자가 16명으로 집계되면서 사상 유례 없는 공연 참사로 기록됐다.
17일 오후 5시 50분께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0여 명의 관람객은 사고가 나기 30분 전부터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고, 무게를
걸그룹 포미닛이 공연 중이던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돼 관객 20여명이 추락사고를 입었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상황을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7일 오후 6시 경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됐다. 당시 공연장에서는 포미닛 공연
교통안전공단이 15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자동차사고 희생자 추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UN에서 매년 11월 셋째 주 일요일을 '자동차사고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한데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새마을교통봉사대,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동차사고 희생자 추모의 날'행사를 15일 10시30분부터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추모 퍼포먼스와 음악공연, 사고사진 전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