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공익근무요원 이모(21)씨가 2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범죄혐의가 매우 무겁고 달아날 우려가 있다”면서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이씨는 앞서 지난 22일 오후 11시10분께 반포동의 한 주택가에서 김모(25)씨의 금품을 빼앗으려다 반항하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중앙선 구리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열차가 1시간가량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경찰 확인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2시30분 중앙선 구리역 개찰구 인근 기둥 옆에 폭발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검은색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서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가방은 가로 40㎝ 세로 70㎝
병역면제를 받으려고 고의적으로 어깨를 탈구시킨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인 손모씨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정상환 부장검사)는 23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가수 겸 배우 손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2007년 11월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그 해 서울 청담동 숙소와 연습실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