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계약대출 규모 2월에만 9245억 원…연내 10조 원 넘어설 듯폐업공제금 지급액도 역대 최고…지난달까지 3393억 원 지급
‘소상공인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공제계약대출(납부부금 내 대출) 규모가 지난달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돈맥경화’가 어느 때보다
MG새마을금고가 10월 한 달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제계약대출은 새마을금고 공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공제계약을 담보로 실행하는 대출이다. 개인 신용등급과 무관하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이벤트 기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1.0%포인트(p) 인하된 금리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사고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마련한 '새마을금고 사고예방 업무가이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업무가이드는 최근 3년(2021년~2023년) 동안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주요 사고 사례를 분석해 금고 임직원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내용을 4대 분야(대출, 수신·현금관리, 내부통제· 조직관리, 기타) 32개
MG새마을금고는 5월 한 달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1.0%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이용 고객 중 총 24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공단(중진공) 서울지역본부가 내일채움공제ㆍ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중소ㆍ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에 올해 직원 교육비, 경영 자문, 재무설계 서비스 등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가입 기업은 중소기업기여금(납입금)에 대해 전액 비용인정과 일반연구ㆍ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무료상해보험의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온라인 금융 교육을 신규로 오픈하는 등 교육·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3일 중진공은 공제가입 25개월 이상 유지자로 제한됐던 내일채움공제 단체상해보험 가입 요건을 완화해 공제가입 12개월 이상 유지자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단체상해보험은 무료로
최근 들어 최저임금 인상, 내수 침체 등으로 신음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인이나 공무원이 아닌 이들은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할까? 대표적인 방책 중 하나로 ‘노란우산공제’가 꼽힌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등으로 겪을 수 있는 생계 위협을 막고자 2007년 9월 출범한 공적제도이다.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생활 안정과 사
중소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가 출범 10개월 만에 가입자 5000명을 돌파했다.
8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내일채움공제는 이날 기준 1973개사, 5000명의 누적 가입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내일채움공제는 지난해까지는 871개사, 2255명이 가입한 바 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공제)의 가입 대상을 창업자, 사업자 무등록 소상공인 등으로 대폭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기존에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없었던 창업 1년 미만 사업자도 3월 31일부터는 창업 즉시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영세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