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측이 총학생회의 '공학 전환 안건'과 관련한 사과 요구에 대해 "이번 사태의 위법성에 대해 일말의 반성과 책임감 없는 태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덕여대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학교 홈페이지에 '총학생회에 대한 대학의 입장문'이란 내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학교 측은 "이번 사태는 두 단과 대학의 발전방향의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공학전환 안건에 대한 대학본부의 사과와 향후 총학생회와의 논의, 학생들의 자발적인 수업거부로 이뤄진 출결을 정상화할 경우 본관점거 해제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학 본부를 향한 총학생회 요구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동덕여대 총학 측은 지난달 25일 진행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할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이자 동덕여대 졸업생인 김성은이 학생들의 시위를 비판했다.
29일 김성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동덕여대 학생들의 시위에 반대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 게시글엔 “수준 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 시위를 멈추라. 여대 사상 주입, 페미니즘 사상 주입을 규탄한다”라고 적었다
남녀공학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동덕여대 총학생회와 학교 측의 3차 면담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됐다. 이날 면담 이후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학내 정상화를 위해 폭력사태, 교육권 침해, 시설 훼손 및 불법 점거에 대해 법률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을 단호히 실행해 학교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애 총장은 25일 학교 공식 홈페이지
동덕여자대학교와 총학생회와의 면담 결과, 남녀공학 논의를 잠정 중단하고 학내 수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동덕여대는 21일 총학생회와 대학 처장단 면담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 측은 "남녀공학 논의는 잠정 중단하고, 향후 논의 재개 시 학생들과 협의하겠다는 입장문을 이르면 25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논의 재개시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
내일 처장단 면담서 결과 전달학교 "구성원 의견 모두 수렴"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한 동덕여대에서 학생 총회가 열렸다. 재학생의 약 30%가 총회에 나섰고, 총학생회는 여기에서 도출한 반대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월곡캠퍼스 운동장에서 학생회칙상 최고 의사결정 기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학교 측 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해 점거 농성 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동덕여대 재학생의 99% 이상은 공학 전환에 반대한다는 투표 결과가 나왔다.
20일 오후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학생 총회를 열고 '공학 전환'과 '총장 직선제 전환'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공학 전환' 안건에 대해서는 재학생 1973명이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240명이 "일부 학생들의 교내 시설물 손괴와 건물 점거가 오늘로 10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대학의 학내 상황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덕여대 교수 240명은 20일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내 상황 정상화를 위한 동덕여대 교수 호소문'을 게재했다.
이날 교수들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권 침해가 지속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연세대학교 자연계열 논술 시험 유출과 관련해 "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에 대한 엄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의 온라인 유출 논란에 대한 교육부의 대응 방
동덕여대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 농성 중인 가운데 학교 측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동덕여대는 18일 홈페이지에 '당부의 글'을 올렸다. 동덕여대는 "불법점거 시위가 7일을 넘었다"라며 "학생들의 불법 점거와 시위로 인하여 교내 모든 건물이 봉쇄됐고, 기물 파손, 수업 방해, 행정업무 마비 등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라고 전했다.
‘정답소녀’ 배우 김수정(20)이 동덕여대의 공학 전환을 반대하는 서명에 참여했다.
15일 김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 이해 안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라며 온라인 서명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김수정은 서명 링크도 함께 공유하면서 현재 동덕여대 학생들의 움직임을 지지했다. 이러한 목소리는 연예인으로서는 처음이다.
이러한 사실이
동덕여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와 '국제학부 외국인 남학생 재학 거부'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칼부림 예고글까지 올라왔다.
12일 동덕여대학보는 △공학 전환 완전 철회 △총장직선제 △남자 유학생에 대한 자세한 협의를 목표로 하며, 해당 요구 사항이 이뤄질 때까지 본관 점거를 비롯해 수업 거부 및 시
동덕여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시위에 나섰다. 동덕여대는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성신여대는 국제학부 외국인 남학생 재학 관련 거부 시위다.
12일 동덕여대학보는 △공학 전환 완전 철회 △총장직선제 △남자 유학생에 대한 자세한 협의를 목표로 하며, 해당 요구 사항이 이뤄질 때까지 본관 점거를 비롯해 수업 거부 및 시위를
최근 동덕여대가 학교 발전 계획 수립 과정에서 남녀공학 전환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학생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요즘 여대가 왜 필요하느냐’는 지적도 나오지만, “여성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 여대는 여전히 필요하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동덕여대가 지난달 말 진행한 대학 발전 계획 수립 회의 자
동덕여자대학교 학생회가 학교 측의 남녀 공학 전환 계획을 전면 반대하는 시위에 나선 가운데 추가 강경 대응에 돌입했다.
12일 동덕여대학보는 "중앙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총력대응위원회(이하 총대위)를 발족했다"며 "앞으로 총대위는 △공학 전환 완전 철회 △총장직선제 △남자 유학생에 대한 자세한 협의를 목표로 하며, 해당 요구 사항이 이뤄질 때까지 본관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남학생, 여학생으로만 이뤄진 단성학교들 대상으로 올해 3곳에 대해 남녀공학 전환을 지정해 3년간 6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환·지정된 3개교는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지원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기준 서울지역의 전체 중·고등학교 708교 중 단성
덕성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이원복 신임 총장이 3일 학교 홈페이지에 "대학 교육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학 전환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는데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덕성여대, 앞으론 덕성대학교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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