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전체 119개 과장 직위 중 102개(86%)를 교체하는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기재부는 5일 '2025년 과장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1명이었던 여성 실국 총괄과장이 3명으로 늘어났고, 1980년대 과장들도 증가했다.
이번 인사로 행정고시 50~51회 출신 과장이 2배 늘었다. 지난해 11명이었으나
금융·환경수장에 前기재부1·2차관 낙점총리·복지장관·국무실장도 등 기재출신기재출신 환경장관 8년만…내부반응 엇갈려
제22대 총선 후 첫 장관급 개각에서 금융위원장에 환경부 장관직까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 인사가 꿰차면서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 3년 차에도 '기재부 중용' 기류가 이어지면서 타 부처에 진출한 기재부 인사의 전문성 우려와 편중
교육부가 4·10 총선 직전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받던 고위공무원들을 대기발령하고, 해당 사안을 경찰에 수사의뢰한 가운데 이를 담당하던 반부패청렴담당관 A씨가 교체된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조만간 교육부는 반부패청렴담당관 A씨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B씨의 과장급 인사를 낸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B씨가 A씨의 자리로, 반부
교육부가 조만간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자리를 일부 교체하는 등 대대적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7월 1일 자로 예정돼 있었던 정기 과장급 인사와 운영지원과 지원 근무로 배치된 14명 대기발령자 인사도 내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8월 내 교육부는 상시 인사를 진행해 단기적 인사 적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먼저, 7월 1일 자로
교육부가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임용된 공무원을 전원 복귀 조치한 것과 관련해 “최근 언론을 통해 비판이 제기됐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부족했던 (인사교류 관련한) 것을 겸허하게 수용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교육부는 지난해 9월 이후 대통령실과 소통을 통해서 인사교류를 해왔다”면서 소통에 문제가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