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접어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이틀째 100명을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5명 증가한 2만36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3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12시(정오) 기준 주요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시는 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1072명으로 8시간 전 집계보다 24명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발생원인별로 보면 '리치웨이 관련'이 16명(누계 77명)으로 가장 많았다. 리치웨이 관련 집단감염에서 확산된 강남구 역삼동 명성하우징, 강서구 SJ투자회사 콜센터,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 등의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