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에 이어 신세계그룹이 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 계획을 내놓으면서 유통공룡들의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대전에 불이 붙었다.
17일 신세계그룹은 광주 서부 어등산 부지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 건립을 추진하고 이와 동시에 기존 광주신세계를 확장한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앤 컬처파크
신세계그룹이 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총집결해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시에 신세계그룹은 기존 광주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와 지역민들의 염원 중 하나이던 복합쇼핑몰 사업 시행의 신호탄을 쏘면서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유통 빅3 중 한 곳인 신세계도 곧바로 복합쇼핑몰 추진을 공언하면서 유통업체간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선제 공격에 롯데ㆍ신세계도 복합쇼핑몰 공언
현대백화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