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구도심 ‘새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때문에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도시들을 중심으로 구도심 분양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신도시는 물론이고 인천, 광주, 춘천 등의 지방 도심지들을 중심으로 구도심에 특화된 신규 분양 물량을 내놓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나 대
택지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호황을 보였던 분양시장이 구도심 내 대량공급에 나서며 신도시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린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구도심 일대에서 공급되는 신규물량은 1만3000여가구에 달하며 이 중 3994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지금까지 구도심은 교통과 학군,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었지만 노후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용인 구도심 분양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빠지고 4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역북지구에 4개의 중견 건설사가 분양을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총 41만7000㎡의 규모의 역북지구에는 공동주택용지 17만5000㎡ 4개 블록에 동원개발, 신영, 우미건
서울 도심과 강남권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은 6개 단지 총 7025가구로 이중 2019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세부적으로 서초구 서초동과 반포동에서 3개 재건축 단지 총 2940가구(일반분양 409가구), 종로구와 중구에서 돈의문뉴타운과 사
이번 달에는 전국에 걸쳐 2만6000여가구가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분양시장은 전국 46개 사업장에서 총 3만549가구 중 2만676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된 수치다.
이는 전월(3만277가구) 대비 3509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