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 역량과 자본으로 추진하도록 지역투자 펀드 활용 지원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영남대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2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활용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천안서 출범식 개최...최상목 "성공적 안착 위해 총력 지원"1호 프로젝트에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ㆍ구미 국가산단 고도화
총 3조 원 규모의 지역 투자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자체·민간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지역투자가 본격화된 것이다.
해당 펀드가 투자하는 1호 프로젝트로 '충북
올해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에 2766억 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가운데 정부가 240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목표다.
이원주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은 20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구조 고도화 사업 현장을 찾았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는 노후 산단을 청년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혁신 공간으로 전환하기
산업단지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게 될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구미국가산단 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구미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중 하나로, 기업은 제품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다양한 가상 시뮬레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산단공이 보유한 자산에 ‘산업·편의·복지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4일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재도약 전략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공간과 함께 산단 내 부족한 편의·복지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이 부지를 제공하
강원도·경상북도·광주시와 전라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양향자 반도체특위 위원장 “지자체 특화단지 조성 노력 긍정적”특화단지 조성 단계 지원하는 K칩스법 8월 발의된 이후 소위 심사도 못해
지자체들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국가 지원 예산액만 340조 원으로 추정되는 사업에 달려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국
구미국가산단에서 낙동강으로 배출되는 화학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먹는 물 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준이 없는 일부 오염물질에 대해서는 앞으로 배출허용 기준 등을 설정할 방침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 미량오염물질의 분포실태 확인을 위한 경북 칠곡 왜관수질측정센터에서 수행한 2020~2021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날 오후 경북 구미 국가산단 내 폐공장 방문윤 당선인 "기업들이 다시 구미로 내려올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중앙정부고 지방정부고 불필요한 규제를 싹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래야 사업을 한다. 공무원들이 앉아서 따지는데 누가 돈
브이티지엠피는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위해 한국 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분양하는 '구미 지역 하이테크밸리 부지' 매입 계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 국가산단 하이테크밸리 내 4구역 72-2에 위치한 해당 부지는 약 1만6528.9256㎡로 총 90MW 발전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규모다. 브이티지엠피는 올해 중 산업통상자원부 및 기획재정부 승인을
2019년 2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창원과 반월시화 등 2곳이 선정되었다. 선정기준으로 산업적 중요성, 산업기반 및 파급효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스마트산단은 개별기업의 스마트화를 넘어, 산업단지 내 기업 간 데이터 연결·공유로 동일 업종·밸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연계·스마트화되는 산단을 의미한다. 정부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산이 16.8조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20년 본예산(13.4조 원) 대비 26%(3조4600억 원) 증가한 규모지만 당초 정부안 대비로는 5253억 원 감소한 수치다.
중기부 예산은 2018년 8.9조 원→2019년 10.3조 원→2020년 13.4조 원으로 증가했고, 새해에는 3조4600억 원이 더 늘었다. 그 중에서 새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경북 구미국가산단, 광주 첨단국가산단, 대구 성서일반산단, 인천 남동국가산단, 전남 여수국가산단 등 5곳이다.
국토부와 산업부에 따르면 산단 대개조는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1일 대구,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듣고, 중기부의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 방향과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했다.
홍 장관은 구미에 있는 중소기업 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해 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과 티타임을 갖고 애로 사항을 들었다.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수도권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열고 강원 원주, 충북 충주, 경북 영주, 충북 청주, 세종, 충남 논산, 전남 나주 등 7곳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들 7곳은 지자체에서 제안한 개발계획을 보완하고 지역 수요에 맞게 사업 규모 등을 조정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산단으로 지정된다. 국토부가 7개 후보지 모두 국가산단으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경북 산학융합지구와 스마트 공장을 방문하고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4공장 기공식에 참석하는 등 경제ㆍ민생 행보에 집중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구미 5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의 첫 입주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의 4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재산업의 육성이 중요하
국토교통부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만8360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2727가구(서울 9996가구 포함), 지방 4만5633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오는 11월 서울금천(1743가구), 안양덕천(4250가구) 등
정부가 초기 중견기업의 경우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해외 전시회 참가하는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할 때 수출비중과 관계없이 모든 중소중견기업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달 열린 한ㆍ이집트 정상회담의 성과로 오는 5월 이집트에 경제사절단도 파견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산업단지 수출 카라
정부가 침체의 늪에 빠진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출기업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연구개발(R&D, 금융, 인력 지원시책을 재설계한다. 수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정부지원사업은 과감히 퇴출하고 기업 수요가 높은 사업에 대한 지원은 2배로 늘린다. 또 중소・중견기업 수출을 기존보다 10% 늘린다는 목표를 잡고 이들에 대한 지원 방식을 정부나 유관기관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