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국회 농해수위에서 쌀값 안정화법(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요구가 야당 단독으로 의결된 데 대해 "일방의 주장만이 반영돼 지금의 상황에 이르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농식품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산업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그동안의 많
지난해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양파 마늘 등 채소값이 급기야 최근 들어 엽기적인 폭락세를 거듭하고 있어 기초 농산물 대난이 우려된다. 올들어 4차례나 열린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조차 제힘을 발휘하지 못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법안은 여전히 국회에서 발이 묶여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농민대회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1만2000여명의 농민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22일 농민들은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 모여 '2013 전국농민대회'가 열리는 서울역 광장까지 행진했다. 서울광장에 모인 1만2000여명(경찰 추산 4500명)의 농민들은 정부에 △쌀 목표가격 23만원 △한중FTA 저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대기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수매제 등 일부 농어업인의 부당한 요구에 대해 거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또 방역절차를 거치지 않은 소를 이동시키다가 구제역이 발생하면,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농가에 책임을 묻겠다는 경고도 했다.
서규용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소 값이 하락했다고 구제역 방역기간 중에도 서울로 소를 끌고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