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태풍 구촐(GUCHOL)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할 전망이다.
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5호 열대저압부가 제3호 태풍 구촐로 발달해 중심기압 996hPa(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 초속 20m, 강풍반경 220㎞의 세력을 유지하며 시속 45㎞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구촐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1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통과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6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을 지날 예정이다.
최대 풍속은 47m/s로 매우 강할 전망이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시기는 5일부터로 관측
윤석열 정부의 초대 기상청장에 유희동 기상청 차장이 임명됐다.
22일 임명된 유희동 신임 기상청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미국 오클라호마대 기상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통파 기상인’이다.
유 청장은 1990년 기상청 기상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예보상황과장, 수치모델개발과장, 예보정책과장, 기후과학국장, 기상서
26일 제13대 기상청장에 임명된 김종석(60) 신임 청장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공군사관학교를 나와 군과 민간을 거치며 30여년간 기상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다.
김 청장은 공사에서 체계분석학을 전공한 뒤 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하면서 기상 분야와 연을 맺었다. 이후 대학원에서 천문대기과학을 전공해 본격적인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며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크게 우려됐으나 예상보다 피해가 적었던 제19호 태풍 ‘솔릭’이 25일 새벽 해상에서 소멸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이날 “제19호 태풍 솔릭은 오늘 오전 3시께 독도 북북동쪽 48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했다”고 밝혔다.
태풍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했다는 것은 찬 공기와 뒤섞여 소용돌
제19호 태풍 솔릭이 발생해 국내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저압부가 발전한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미국령 괌 북서쪽 약 2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현재 태풍은 북북서쪽을 향해 시속 38㎞의 비교적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98hpa이고, 강풍 반경은 200㎞로 강도가 약한 소형
제 18호 태풍 '룸비아'가 제주 남쪽 먼바다에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210㎞ 부근 해상에서 태풍 룸비아가 발생했다.
중심기압 996hPa(헥토파스칼)인 룸비아의 강도는 ‘약’이며, 크기는 소형으로 분류된다. 현재 시속 24㎞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제14호 태풍 ‘야기’가 방향을 틀어 중국 상하이로 곧장 향하면서 국내 비 소식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제주 국가태풍센터는 태풍 야기가 12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00㎞ 해상을 지나 중국 상하이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예보했다.
이 태풍은 13일 새벽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전망이다.
따라서 당초 영향권에 있을 것으로
중복인 오늘(27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중부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서·충북·경상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 충북, 경북내륙, 경남에 5~30mm다.
오늘(26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서울·경기도와 충남서해안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 5도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제5호 태풍 노루가 강도 ‘강’을 유지한 채 제주도 쪽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일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태풍 노루의 중심기압은 94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47m를 기록하고 있다. 강풍 반경은 320㎞로 중형급으로 발달한 상태다. 태풍 노루는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090㎞ 부근 해상을
15호 태풍 '고니(GONI)'가 동해상으로 북상하면서 24일 밤부터 한반도가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고니는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4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47m/s, 강도 '매우 강'으로 서귀포 남쪽 약 60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25일 오후 부산 동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
북상하고 있는 15호 태풍 '고니(GONI)'가 24일 밤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고니는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49m/s, 강도 '매우 강'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이날 오후 9시 서귀포 남남동쪽 약 430km 부근
국가태풍센터, 태풍 15호 경로 예측…"24일 오후 제주도 영향권, 동해로 빠져나가"
제15호 태풍 고니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위력 또한 약해지지 않아 남동부 해안 지역에 주의가 요망된다.
24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고니는 전날 오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국가태풍센터 "태풍 15호 고니, 24시간 지나면 약해질 것"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분류된 제15호 태풍 고니가 24시간 내 기세가 꺾일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9일 국가태풍센터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고니는 타이완 타이베이 근해를 지나 시속 20km로 서진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30hpa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이다.
그러나 국가태풍
[일기예보]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 북상중…서울·경기 일부 지역에 소나기, 언제까지?
오늘(5일) 날씨는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고,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