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은 구조설계 전문업체인 아리수엔지니어링과 내진보강 기술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내진보강용 프리캐스트콘크리트(PC) 패널 뿐만 아니라 제진댐퍼, 강제프레임 등 종합적인 내진보강 제품의 제조기술을 확보한다”며 “내진보강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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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나라 지진 발생횟수가 평년보다 5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디지털 지진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5년까지(이하 예년)의 자료를 바탕으로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국내외 지진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6년 규모 2.0 이상 국내 지진발생횟수는 총 254회로, 예년 평균 지진발생횟수인 47.
기상청은 7일 올 상반기에 규모 2.0 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가 총 34회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17년동안 상반기 평균 지진 발생횟수인 25.6회보다 8.4회 많은 수준이다.
규모 3.0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횟수는 8회로 예년 상반기 평균 5.7회보다 많았다. 유감지진 발생횟수 역시 총 7회를 기록, 상반기 펴균 5.
지난 한 해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 발생 횟수가 총 44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 평균 수준보다 낮다.
13일 기상청은 ‘2015년 국내·외 지진 및 화산분화 현황’을 발표, 지난 한해 지진 발생 빈도가 예년 수준보다 3회 가량 낮았음을 밝혔다. 1999년부터 2014년 연평균 지진 발생 횟수는 47.8회 이다.
규모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