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2개 차로를 30일 오후 2시부터 임시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개통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를 관통하는 기존 국도47호선의 교통혼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회도로 서울방향 2개차로를 먼저 개통하며, 이 외 차로는 25~26년에 걸쳐 차례로 개통할 예정
현대건설이 터널 맞춤형 스마트 안전 시스템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한다.
25일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지하 터널 무선 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시스템 HITTS를 구축해 국내외 주요 터널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HITTS는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휴대역(TVWS)을 활용해 터널·지하 전 구간에 Wi
현대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30% 이상 증가했다.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한 영향이다.
23일 현대건설은 2023년 연간 연결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9조6514억 원, 영업이익 7854억 원, 당기순이익 654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태영건설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2조3981억 원, 영업이익 97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32%, 3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63억 원으로 195% 늘었다.
태영건설은 "양산 사송 등 자체사업 준공과 종속회사 사업 본격화로 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PF 대출이 없는
태영건설이 운영자금 조달과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900억 원을 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번 자금 조달과 관련해 “국내 자금시장 분위기가 경직된 가운데, 이번 태영건설의 선제적 자금조달로 재무 완충력이 확보됐다”며 “재무 안정성 및 추진 중인 사업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자금 조달과 함께 사
태영건설이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크게 개선된 상반기 성적표를 내놨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2분기 누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430억 원, 771억 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37%, 26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33억 원으로 430% 늘었다.
양산 사송 등 자체사업 준공과 종속회사를
현대건설이 토목분야 사상 최대 기술형 입찰 사업을 따내며 설계와 시공을 아우르는 업계 최고의 기술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 503억 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하남권, 위례, 양주권 등 교통이 불편한 7개 지구에 시내‧마을버스 신설 및 증차,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6일 하남권(감일, 미사), 위례, 양주권(옥정, 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총 7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일 턴키 공사 역대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턴키 방식이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 참여사가 제시한 설계를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LH는 이번 공사가 토목분야 턴키 공사 사상 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가 경기 화성 능동·의왕 초평·인천 검단 등 6개 사업지구에서 '누구나집' 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하 누구나집)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8일부터 실시한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
올해 연말까지 국도 47호선 남양주 진접~포천 내촌 구간 등 6곳의 국도가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 위험구간 개량사업을 완료한 국도 6곳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22일 밝혔다.
청송군 취락지구를 우회하는 국도 14호선 청송 우회도로 건설공사는 청송읍 청운리에서 금곡리까지 신설 2차로 4.4km를 24일 오후 3시 개통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0년 이후 설계 변경으로만 공사비를 약 1조 원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LH에서 제출한 ‘2010년 이후 50억 원 이상 공사 중 설계 변경으로 10억 원 이상 증가한 공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는 313개 공사 현장에서 총 1439건의 설계 변경이 발생해 공사당 평
남양주 진접지역에 10년 만에 대규모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2지구 내에 총 1153가구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역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 것은 2009년 ‘해밀마을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이래 10년 만이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군포송정지구에 9157㎡ 규모의 준주거용지 12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인 군포송정지구는 면적 51만3588㎡으로 계획인구는 3997가구, 1만0053명이다.
지하철 1호선, 4호선을 이용해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및 국도 47호선이 사업지구와 인접한다. 인근에는
일반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드문 평면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내 최초로 전면부 공간이 4개인 4베이(Bay)구조의 판상형 아파트가 경기도 군포시에 들어선다.
금강주택은 지난 18일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1BL에 공급하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군포 송정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물
금강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에 공급하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58가구로 건설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지며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군포
금강주택은 오는 9월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1BL에 짓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로 송정지구 첫 분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58가구, 전용면적 74㎡~84㎡로 전 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지며 남향위주 단지배치된다.
군포 송정지구는 민간기업이 사업지구전체 조성공사를
서울과 맞닿아 있는 대규모 개발지구인 구리 갈매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까운데다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전매제한 완화 기준까지 적용돼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3912㎡(약 43만평) 면적 규모에 조성되는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서울지역 세입자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서울 지역의 전셋값이 일제히 오른 상황에서 적당한 전세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데다 9.1 대책 발표 이후 서울 매매가 역시 상승해 서울내에서 내집마련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 3억500만원 선(한국감정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기준)에 약간의 자금을 더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