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국립공원 치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환경성 질환에 고생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건강 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건강 나누리 캠프는 6만8000명이 다녀가며, 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순찰복을 입고 근무에 나선다.
국립공원공단은 현장 근무 직원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순찰복을 착용, 근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이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의 역할과 실천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순찰복은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동복, 춘추복, 하복 등 순찰복 상의 3종을 제작했
정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이하 '정부지원위원회')를 열고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야별 정부지원 방안 등을 심의·확정하고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부지원위원회는 23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위원장인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됐다. 정부지원위원회는 세계잼버리와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
제주항공이 스스로 여행을 계획해 떠나는 자유여행객(FIT)을 겨냥한 다양한 이색상품을 마련했다.
우선 사이판 라운지에서는 인천에서 오후10시10분 출발하는 사이판행 7C3404편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올빼미투어’를 기획했다. 현지시각 새벽 3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을 감안해 입국수속 후 하얏트킬리 호텔로 바로 이동해 아침식사를 한 후 마나가하 섬
IBK기업은행이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IBK자연나누리사업’을 위한 후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 ‘IBK자연나누리사업’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과 유적지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전개하는 이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80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