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국무총리 세종공관에 73㎾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하루 평균 3시간 30분 동안 255.5㎾, 연간 약 9만 3000㎾의 전기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세종공관 연간 전기에너지 사용량의 20% 수준의 에너지 절감과 연간 36.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정홍원 국무총리는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되는 중앙행정기관 2단계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작년에 발생했던 불편사항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27일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열린 '제7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서 "정부는 차질 없는 세종시 건설과 국토균형발전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