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건설산업의 인식 개선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협의체 추진 배경은 그간 건설산업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부실시공, 안전사고, 부정부패 및 열악한 건설현장 등 국민에게 부정
김완섭 환경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기후대응댐 반대 4곳 중 협의 중인 지역 있다""2035년까지 온실가스 60% 감축?…인프라 의문"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4일 전기차 판매 부진과 관련한 정부의 보조금 인상 여부에 대해 "다른 계기가 없다면 연말까지 올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
대통령실은 23일 특별감찰관에 대해 “여야가 합의해서 가져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별감찰관 북한인권대사 임명을 당에서 먼저 연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집권 여당이 여야 합의해서 가져오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관계없이 여야가 합의해서 오면 특별감찰
韓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 진행”秋 “원내 사안...의총 수렴 필요”尹, 면담 뒤 추경호·홍준표 잇따라 만나韓, 고립 작전에 ‘물리적 분당’ 가능성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빈손 면담’ 후폭풍이 거세다. 한 대표가 ‘윤한갈등’의 핵심 의제인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을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도 견제구를 던지면서 ‘심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다음 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오기 전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국민들의 요구를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 가족 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산‧학‧연 전문가가 6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정책자문회의, 관련 공청회, 과학기술 유관단체 메일링 등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전파는 데이터의 생성‧전송‧처리‧활용
경총, 186건 규제 개혁 과제 건의대한상의, 국민 공감받은 10건 사례 공개반도체 업계에 보조금‧인프라 지원 요청
A 기업은 50년이 넘게 운영한 사업을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고자 했지만, 공장 일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공장 증설시 거액의 보전부담금을 부과하게 돼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 B 기업은 공장부지가 입지 당시와 달리 자연녹지지역으로
2027년 개식용 사육ㆍ도살 등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정부가 개식용 업계 5898곳의 전ㆍ폐업 이행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조기 전ㆍ폐업에 나선 개식용 농장주에 대해선 한마리당 최대 60만 원의 폐업이행촉진지원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분야별로 구체적인 해소책을 담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北 등 사이버 공격 고도화 불구 대응 분산22대 국회 발의 '0'…정쟁에 자동폐기도딥페이크 방지법 35건 발의 등과 대조국정원도 "입법, 국회ㆍ국민 공감대 필요"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난 22대 국회에서 ‘국가 사이버안보기본법’ 발의는 여전히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안보기본법은 국가 사이버안보 체계를 정립하고 범국가적 사이버 안보 컨트롤타워를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디지털트윈 기반의 국토 공간 활용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LX는 ‘스마트 국토 공간, 스타트 국토 공감’을 주제로 다음 달 23일까지 ‘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LX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체감형 디지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신임 사무총장에 PK(부산·울산·경남) 출신의 재선 서범수 의원을 임명했다. 주요 당직 인선이 본격화되면서 ‘친윤계’(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29일 오전 서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변화에 대해 유연하고 어려운 일에 앞장설 수 있는 분”이라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세계 인신매매 반대의 날(7월 30일)' 맞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인신매매 피해자와 함께'를 주제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다.
29일 여가부에 따르면, 인신매매를 '사람을 사고파는 것'으로 인식하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착취'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피해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홍보를 집중
국토교통부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국토대전)에서 ‘판교 알파돔시티 복합시설 6-1ㆍ6-2 및 컬쳐밸리’가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4개 건물을 이은 공중 공공보행통로를 활용해 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열린 예술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공간과 건축, 주민이 조화를 이룬 점을 높이 평
긍정 응답 59% 전반적 ‘맑음’…지정학 갈등 상존기업 경쟁력 강화하려면 규제 개선 등 최우선구조 개혁으로 성장 촉진…국민 공감도 높여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경제단체들이 올 하반기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우크라이나ㆍ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에너지와 운송 공급망 불안이 위험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중순께 추가 개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4일 3명의 장관급 인사를 시작으로 개각 작업을 본격화한 만큼 조만간 후속 개각을 이어가 3년차 국정 운영 쇄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달 중순 이후 추가 개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이 마무리 되는 인사를 순차적으로 발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
정부가 ‘2024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포퓰리즘적인 현금 나눠주기식이 아니라, 맞춤형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시행하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이 경제정책 방향 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취임 이후 5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0일 야당을 향해 “여당의 대승적 수용으로 국회가 정상화의 첫발을 뗐지만, 여전히 국회법과 관례를 무시하며 편법 운영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비서실장은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심지어 제복 입은 군인들과 장관을 겁박하고 모욕주는 일까지 버젓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발굴·확산해 대국민 공감대를 증가시키고 기업들의 연구개발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참여기업을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R&D를 통한 매출액 증가 등 경제적·기술적 성과를 낸 기업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경영위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22대 국회 활동에 앞서 분야별 정책 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 정책 특위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심으로 분야별 현안을 챙기게 된다. 당 정책위원회는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상임위가 가동돼야 현안을 챙기며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 그전까지 특위 활동으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려는 행보로 보인다.
추경호 국민의힘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현충원 참배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함께했다.
참배를 마친 뒤 추 원내대표는 방명록에 '선열들의 애국헌신을 기억하며 국민공감, 민생공감,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이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매우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