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300명 이상이 임대아파트 거주 자격 기준을 웃도는 고가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LH가 재계약 기준을 강화했으나 최근 취해진 조치인 데다 제도적 허점이 있어 문제가 되풀이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LH 임대주택
여섯 동생의 밥을 챙겨주기 위해 자전거를 훔친 고등학생의 속사정이 전해졌다. 경찰은 7남매의 맏이인 이 학생을 행정기관에 연계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 고등학생 A 군은 경기 오산경찰서 지구대를 찾아 자신이 자전거를 훔쳤다고 고백했다. 이틀 전인 18일 지구대 인근에서 “누군가 내 자전거를 훔쳐
#60대 A씨는 국민임대아파트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을 담보로 B저축은행의 임대론(900만원)을 이용했다. A씨가 뇌경색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타 금융사 대출에 연체가 발생했다. 이를 알게 된 B저축은행 담당자는 A씨에게 채무조정제도 이용을 권유했고, 대출 만기 연장을 위한 취약차주 사전지원을 승인했다.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업권과 함께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
대권 도전을 눈앞에 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다시 한번 청년들과 만났다. 안 대표는 연일 청년들을 만나며 현장 이야기를 듣는 등 20·30 표심에 주목하며 대권 도전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초구 국민임대아파트를 방문해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 서기를 실천하는 자립 준비 청년'과 대화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우진 국
성남 대장동 일대의 주택 평당 분양가는 2500만 원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사업 시작 전에 산출한 분양가는 평당 1000만 원을 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 모델보다 무려 두 배 이상의 분양가가 산정된 것이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15년 1월 산출한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통해
11일인 오늘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쌍용 더플래티넘 잠실’ 오피스텔 등에서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신청받는 단지는 쌍용 더플래티넘 잠실을 포함해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쌍용 더플래티넘 오목천역 등 세 곳이다.
전날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쌍용 더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웃을 위협하는 공공주택 임차인을 강제로 퇴거시킬 수 있도록 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주거권 침해 우려가 있다며 최대한 신중히 최후 수단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8일 인권위에 따르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두 개
공공임대주택에서 위해행위를 가한 입주민을 퇴거 조치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최근 경남 진주의 한 국민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살인사건에 따른 조치다.
23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고의로 위해를 가하거나 폭행을 행할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검토 중이다. 이번 진주아파트 사건으로 공공임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국민임대아파트 17단지에서 ‘LH 돌봄나눔둥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돌봄나눔둥지’는 한 공간에서 도서관·휴식·돌봄·건강·육아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게 공간을 유기적으로 설계하고, 돌봄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입주민 대상 주거생활서비스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이
이달 첫째 주 전국에서 1만6000가구에 육박하는 분양 시장 큰 장이 선다.
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 건설사들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집단대출 여신규제와 조정지역 분양권 전매 양도세 중과 등을 피하기 위해 미뤘던 분양 물량을 이 달에 대거 쏟아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김포시의 ‘김포한강신도시구래역 예미지’ 등 4142
정부와 포항시가 지진 피해자들에 임시거처로 제공하기로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60채를 무료로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우선적으로 주거지원 대책이 필요한 가구가 500가구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추가 주택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지진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임대아파트 관리비 산정이 영구·국민임대아파트 등 서민 주거단지가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이들이 사는 단기임대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3㎡당 공용관리비 부과액 상위 20개 단지가 국민임대아파트 16곳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 둘째주엔 전국에서 300가구 규모의 1개 단지만이 분양한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둘째주엔 전국에서 울산 울주군의 국민임대아파트인 ‘울산웅촌’ 300가구의 분양만이 예정돼 있다. 건설사들은 10일의 황금연휴를 끝나고 분양일정을 쉬어가는 이 기간을 이후의 분양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는 분위기다.
◇당첨자 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분양아파트 8천호와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4만호를 포함한 하반기 신규 주택 4만8천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올해 상반기 분양아파트 4700호와 임대주택 4만5000호를 공급했다. 상반기 LH 공공분양아파트는 평균 3.2대 1, 공공임대아파트는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물량을 유형별로 보면 우선 공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8일 공급 공고를 시작으로 행복도시 최초의 국민임대아파트 세종시 종촌동 1-3생활권 M5블록 1684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행복도시 핵심주거 생활권인 1-3 생활권에 위치해 정주여건 우수하며 공주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국도 36호선과 BRT와도 근거리에 위치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월 고양삼송 A18블록 국민임대 1890호를 시작으로 하반기 총 31개단지에서 2만9607 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2만666세대보다 43% 늘어난 수치며 상·하반기 총 5만273세대로 올해 전국 입주예정인 23만9550호의 약 21%를 LH 아파트가 차지한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1만580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최근 4년간 임대아파트의 임대료 인상률이 18%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ㆍ순창)이 7일 LH공사 국정감사 현장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LH는 임대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최근 4년간 약 2조7660억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거둬들였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18.3%의 임
오는 8월 전국에서는 지난해 동월대비 36.4% 가량 감소한 1만7667가구가 신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은 지난해 동월(1만7119가구)대비 32% 감소한 1만1567가구가, 지방은 43% 감소한 6100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로 8월 분양을 계획한 사업장이 많지 않다. 더욱이 정부가 수도권 청약자격 완화, 분양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