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성 검찰 출석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인 유우성(34) 씨가 12일 '증거위조' 의혹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뒤 1시간20분 만에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우성 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변호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 뒤 1시45분께 진상조사팀(팀장 윤갑근 검사
국정원 간첩 조작 논란, 간첩사건 재판
검찰이 국정원 간첩 조작 논란에도 유우성 씨 간첩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11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유우성(34) 재판의 공소유지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국가정보원에 대한 수사 결론이 나기 전에는 증거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