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옥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이 국제식물보호기구(IPPC) 의장에 선출됐다. 한국인이 국제연합(UN) 산하 농업관련 국제기구 의장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임 연구관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9차 국제식물보호협약’ 연례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 연구관은 앞으로 2년간 세계 181개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와 이탈리아 로마에서 공동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연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협의회는 2012년 11월 농식품부와 FAO간 ‘농식품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협력 양해 각서(MOU)’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농식품부 ODA 사업 규모
국립식물검역원은 국제식물보호기구(IPPC)와 공동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25개국 식물검역 및 IT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검역분야 전자증명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식물검역분야 국제기구 차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농산물의 안전한 교역을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