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아시아 국가 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및 인터넷 트래픽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해저케이블 건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신규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한 ALPHA(Asia Link for advanced Performance of High-speed Access)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인도네시아, 일본 사
네이버가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로 자사 검색 서비스에 ‘HTTP/3’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HTTP/3’는 앱, 브라우저와 웹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3세대 표준 프로토콜(protocol)이다. 지난 6월 국제인터넷기술위원회(IETF)가 차세대 웹 통신 표준 프로토콜로 제정했다. 기존 ‘HTTP/2’가 제정된 2015년 이후 약 7년 만의 변
KT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해 한국-베이징 간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경기 영상은 KT 국제방송통신망과, 부산국제통신센터에서 관제 및 운용하는 APG(Asia Pacific Gateway), KJCN(Korea-Japan Cable Network), APCN2(Asia-Pacific Cable
KT는 국제 인터넷 기술 위원회(IETF) 107차 회의에서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핵심 기술인 '이기종 네트워크 접속 관리 기술(MAMS)'과 관련 규약을 IETF 글로벌 표준(RFC 8743)으로 제안해 최종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IETF는 인터넷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표준 규격을 개발하는 미국 'IAB(Internet Arc
KT는 테사레스(Tessares)와 공동으로 멀티무선 접속 기술(ATSSS) 표준화하고 해당 기술을 5G 상용망에서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멀티무선 접속 기술은 KT와 애플, 도이치텔레콤, 오렌지텔레콤, 시스코 등이 협력해 3GPP 릴리즈-16 5G 시스템 구조 규격(TS 23.501)에 반영된 기술이다. KT가 2015년 세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베트남 인터넷주소관리센터(VNNIC)와 21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VNNIC 본사에서 인터넷주소 기술 및 정책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ISA와 VNNIC은 2015년 2월 인터넷주소 기술 및 정책 관련 업무협약을 처음 체결했으며, 올해 2월 협약 기간이 종료됐지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함께 국내·외 인터넷거버넌스 차세대 인력양성을 위한 '제4회 아·태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를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
인터넷거버넌스는 인터넷 보안이나 프라이버시, 주소자원 문제, 망중립성 문제 등을 이용자와 시민단체, 기업, 정부가 같
일본이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를 맞아 2020년까지 휴대폰 전화번호 100억 개를 추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은 2020년 초, 5G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간다. 5G는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보다 최대 100배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초고속’ 5G 덕분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
우리나라가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 조사에서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종합점수는 높아졌지만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큰 아이슬란드에 선두 자리를 내줘야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5일(현지시간) 튀니지 함마메트에서 발표한 '2017년도 ICT 발전지수'에서 한국이 조사대상 176개국 중 2위를 차지했다고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구글의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중국 커제 9단을 꺾었다.
알파고는 23일 중국 저장(浙江)성 우전(烏鎭)의 국제인터넷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둑의 미래 서밋'(Future of Go Summit) 3번기 1차전에서 중국 바둑랭킹 1위 커제에게 289수 만에 백 1집 반승을 거뒀다.
알파고는 흐름을 한 번도 커제에 내주
다산네트웍스는 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국제 표준의 통신품질 측정 기술을 개발해 일본 통신사 상용망 공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석하는 ‘양방향 능동형 측정 프로토콜(TWAMP)’ 기술 개발을 완료해 일본 통신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일본 통신사 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 다른 통신사 공급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
KT는 부산 강서구 송정에 ‘국제해저케이블 통합관제센터(SNOC; Submarine Network Oper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해저케이블을 운영하는 육양시설과 네트워크 시스템, 관제시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APCN2, KJCN, CUCN 등 국제해저케이블 7개와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케이블인 NCP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국가 통신기반시설인 KT 혜화지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KT 혜화지사를 찾은 최 위원장은 국내와 국제 인터넷 전송량 등을 관제하는 IP운용센터 통합관제실을 둘러봤다. 더불어 4세대 이동통신(LTE)망을 통해 음성통화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선코어망 제어실, 지하 통신구 등 주요 유·
앞으로 인터넷TV(IPTV)의 셋톱박스에 이른바 ‘무제한 인터넷 주소’로 불리는 ‘IPv6’ 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11일 유한한 인터넷 주소 자원에 대응하기 위해 IPTV 셋톱박스에 IPv6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의 방송통신설비에 관한 기술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IPv6는 기존 인터넷
미국 인기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TaylorSwift.porn’, ‘TaylorSwift.adult’ 도메인을 사들였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국제 인터넷주소관리기구인 ICANN은 오는 6월 인터넷 최상위 수준 도메인(TLD) 약 547개를 일반에 개방한다. 이전까지는 .com, .org 등 TLD가 제한됐지만 6월부터
후이즈는 'DNSSEC(Domain Name System Security Extension)'로 불리는 도메인 해킹 차단 기술을 첫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이즈는 이번 DNSSEC 적용을 통해 자사가 관리하는 도메인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고, 관련 핵심 기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 금융정보 탈취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금융기관에 대한 파밍(ph
지난달 20일 개막해 3주간 진행된 '제19차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지난 7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총 171개국 25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이번 전권회의는 ITU 운영 효율화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정보사회의 실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총 74건의 결의·결정이 제·개정되고, 7건
KT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9개 나라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저 인터넷 고속도로’를 운용한다.
KT는 부산 해운대구 송정에 위치한 KT부산국제센터에서 세계 최대 해저통신망을 운용하는 ‘국제 해저통신망 통합관제센터 (APG NOC)’를 2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국제 해저케이블 네트워크 구성과 운용, 해저케이블 장애시 회선 복
후이즈는 최근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를 사칭하는 피싱 메일이 출현하고 있어 도메인 등록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당부했다.
해당 피싱 메일은 도메인이 만료됐으니 연장하라는 ICANN 명의의 메일을 발송, 결제 유도는 물론 신용카드 결제 정보를 탈취한다. ICANN의 정책상 모든 도메인의 등록자 정보는 외부에 공개하게 돼 있어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