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공기관의 구제역 진단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12년 영국 및 유럽연합 국제표준연구소 주관 구제역 및 돼지수포병 정밀진단능력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고의 구제역 진단능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구제역 정밀진단 능력평가 프로그램에는 총 65개국이 참여했다. 유럽에 속하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국내 발생 구제역 바이러스가 지난해 베트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립수의학과학검역원에서 국제표준연구소(퍼브라이트연구소)에 지난해 11월 국내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 분석을 요청한 결과, 지난해 유래한 베트남 바이러스와 유전적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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