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월 23일)은 절기상 상강(霜降)이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는 상강은 태양의 황경이 210도가 되는 시기로,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든다.
이 무렵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지만 밤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 이슬이 서리로 변해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로 부르고 있다. '한로 상강에 겉보리 파종한다'라는 속담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
오늘은 음력 9월 9일 중양절(重陽節). 5월 5일 단오를 중오(重五)라고 하듯 9가 겹쳤다고 중구(重九)라고 부르는 날이다. 중국 한나라의 환경(桓景)이라는 사람이 비장방(費長房)에게 배울 때 “9월 9일에 재앙이 있을 텐데 붉은 주머니에 붉은 산수유 열매를 담아 팔뚝에 걸고 높은 산에 올라가 국화주를 마시면 재앙을 면할 것”이라고 해 그대로 했다. 이
한로 어떤 절기? 오곡백과 수확, 아침마다 서리 껴
매년 양력 10월8일은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한로가 시작되는 날이다.
한로는 추분과 상강 사이의 절기로, 이때 태양은 황경 195도의 위치에 온다. 음력으로는 9월절이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옛 중국에서는 한로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3후로 나눠서, 첫째 기러기가 초대를 받은 듯 모여들고, 둘째
푸른수목원 개원
도시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5일 구로구 항동 저수지 주변 10만3354㎡에 수목과 화초 1700여종을 심은 ‘푸른수목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푸른수목원은 서울 광장의 8배 규모로, 지난 2003년부터 조성 사업을 시작해 10년만에 완공됐다.
이 수목원의 도심 내 생물 서식공간의 생태적 기능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