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30일 이른바 ‘국회선진화법’(개정 국회법)의 직권상정 금지조항 등이 국회의원의 법률안 심의·의결권을 침해해 위헌에 해당한다며 국회의장 등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여야가 장기간의 논의했고 박근혜 대통령 또한 찬성을 던진 이 법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 건 누워서 침 뱉기”라면서 당장 철회를 촉구하고 나
여당은 오는 17일부터 국회의 주요 공전 원인으로 꼽고 있는 ‘국회선진화법’의 개정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주께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주호영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제가 팀장을 맡은 국회법 정상화 태스크포스(TF)가 몇 차례 회의하다가 중단된 상태였으나 다음 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