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에 복무 중인 서울대학교 학생이 복무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방부는 29일 서울대와 '군 복무 경험 학점인정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입되는 군 복무 경험 학점인정 제도는 군 복무 중 사회봉사, 리더십 활동, 인성교육 등의 경험을 대학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학점을 주는 제도다. 현
저탄소차 협력금제도, 담뱃세 인상, 군복무 학점 인정 등 여러 정책을 두고 정부 부처간 엇박자가 이어지고 있다. 개각이 늦어진 데다 그나마 뒤늦게 지난 13일 발표된 개각도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논란으로 출범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정부의 조율 기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기획재정부와 복건복지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