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지난해 지분법손실에서 벗어났다. 과거 손실 규모가 컸던 관계사의 지분법 적용이 중지된 영향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지분법이익은 39억 원이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1년 전 108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꽤 큰 변화다.
CJ대한통운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종목돋보기]벌크화물 운송 전문업체인 세방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직전년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지는 등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세방은 201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6464억5400만원, 영업이익 138억9800만원, 당기순이익 232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10% 감소에 불
세방그룹은 화물운송화물관리항만하역해운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1965년 설립된 종합물류업체 세방기업을 모태로 한다. 2005년 현재의 세방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73년 11월 울산하역사를, 1979년 7월 동창기업과 대영을 흡수합병했다. 특히 1978년 7월 ‘로케트 배터리’로 유명한 진해전지를 당시 거액인 55억원에 인수하면서 기업 규모
(주)한진이 '인천-광양-부산항'을 연계하는 연안해송서비스를 개시한다.
(주)한진은 24일 "부산항을 시작으로 인천항과 광양항 간에 4000톤급 정기 연안 컨테이너선 2척을 투입해 주 3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안항로 개설은 광양항 인근에 위치한 여수석유화학단지나 전라도 및 수도권 지역의 수출입 화물유입으로 물량 증가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