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권은희 의원 경찰 조사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는 선동꾼이 있다"는 글로 논란을 일으킨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즉각적인 사과문과 기자회견에도 불구, 경찰조사까지 받는다.
권은희 의원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문제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은희 의원은 "부
◇ '세모그룹 설립' 유병언, 과거 오대양사건 배후 지목 재조명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가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두 아들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모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세모그룹이 위기에 봉착하게 된 원인 중 하나인 오대양사건의 전말까지 회자됐다. 오대양사건은 지난 19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군 소재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1
권은희 의원 경찰 조사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 참석한 여성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고 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해당 여성이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상황이 예기치못하게 확대된 것.
권은희 의원은 22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폐친 여러분 깊은밤입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