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2024년도 5급 종합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인원은 120명으로, 채용분야는 2차 필기시험 전공과목 기준으로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7개 분야다.
원서접수는 금감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9월 11일 오후 3시까지 할 수 있다. 금감원은 9월과 10월
금융감독원이 사전예방적 금융감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부서장의 90% 정도를 바꾸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의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독 총괄 조직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 감독총괄국·거시건전성감독국·국제국으로 구성됐던 감독 총괄조직
신설 정책실장에 전 금감원 노조위원장 앉혀“당국과 커뮤니케이션 업무 담당” 연말까지 손해보험 본허가 신청 예정
카카오페이가 손해보험 본인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정책실장 자리를 신설하면서 담당자로 금융감독원 출신을 배정했다.
9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추효현 카카오페이 금융정책실장은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금융정책실장은 신설된 자리다. 추
금융감독원은 2015년 신입직원 합격자 49명을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 6개 분야 대졸자 44명과 정보산업계열·상업계열 2개 분야 고졸자 5명이다. 이들은 약 9주간의 연수를 거쳐 3월초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5급 신입직원은 총 3055명이 지원해 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 분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 했던가. 이유야 어떻든 올 들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잇따라 ‘뒤통수’를 맞은 금융감독원이 ‘내부고발’이란 치욕스런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정치적 중립과 쇄신을 염원한다’는 젊은 직원들이 “자신들의 상관을 조사해 달라”며 들고 일어섰다. 항간에서는 금융감독 부실에 따른 멍에를 뒤집어 쓰기 전에 ‘얼마나 썩었으면 양심고백(?)까지 나오겠냐
금융감독원 공채직원 600여명이 직원들 공동명의로 ‘금융관료(모피아)의 규제완화 금융정책 비판’을 주제로 신문광고 게재를 추진하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금감원 공채직원들은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무금융노조, 금융노조 등과 함께 ‘저축은행 사태를 불러일으킨 금융관료(모피아)의 규제완화 금융정책을 비판한다’는 제목으로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