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 추세가 꺾이면서 우리의 일상도 점차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마스크 없이 거리를 걷는 사람들도 보이고, 공항에는 이용객이 부쩍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렇듯 여러 곳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보이지만 금연은 그렇지 못합니다. 기획재정부의 담배 판매량 통계를 보면 2016년 이후 완만하게 감소하던 수치가 코로나 2년 동안에는 2
약물 부작용으로 우울감 등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9.03. 약물 복용 후 ‘자살․자살경향․자살시도’ 보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약물 부작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은 총 33명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5일부터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한 폐암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검진실시기준(고시)에 따른 것이다. 검진대상은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다. 검진주기는 2년이다. 갑년은 하
흡연 또는 간접흡연이 주원인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가 23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011~2015년까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년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3만2156명이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적인 기침, 가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치료 지원사업의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공단 홈페이지와 건강iN 사이트의 첫 화면에 ‘금연치료기관 찾기’ 바로가기 아이콘을 신설해,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관명 검색 외에도 지역 검색 기능을 통해 최근 3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오는 4일 건보공단에서 제기한 담배소송 7차 변론을 앞두고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한국부인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한국 YWCA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ㆍ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명동성당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 국제유가, 2009년 2월 이후 최저…WTI 37달러대로 추락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 감축에 합의하지 못한 데 따른 공급 과잉 우려로 국제 유가가 2009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4센트(0.
보건당국이 올해 초 담뱃값을 인상하면서 함께 시행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금연치료 지원사업 현황' 자료를 보면, 7월말 기준으로 이 사업을 시작한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행한 실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비는 75억여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라던 정부의 담뱃값 인상이 우려했던 서민증세만 불러오는 등 10여개월만에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연초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은 선진국 수준의 강력한 금연정책을 표방하며 담뱃값 2000원 인상을 추진했다. 또 담뱃세 인상과 경고그림, 캠페인 등 비가격 정책을 통해 담배 소비량을 3분의 2수준으로 크게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지난 1월 담뱃값이 오른 이후 담배 유통량은 44%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분기 기준 담배 반출량은 5억1900만갑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4.2%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 담배 반출 량과 비교해도 48.7%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담배 제조회사와 수입 회사는 국내에서 담배를 유통하기 위해 복지부, 기획재정부, 지방자
올해부터 담뱃값이 인상된 이후 담배 제조회사의 담배 유통량은 44% 급감하고 금연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은 2.9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담배 반출량은 5억1900만갑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4.2%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 담배 반출량과 비교해도 48.7% 줄었다고 20일 밝혔다.
담배 제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금연치료 지원사업 캠페인을 전개했다.
건보공단 서울본부는 지난 1일 강원일보가 주최한 ‘춘천시 3.1절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2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캠페인을 전개했는데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 직원 50여명이 마라톤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치료 지원사업의 내용을 담은 홍보 리플릿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