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와 KB국민은행은 23일 편의점과 디지털뱅크가 결합된 금융 전문 편의점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 분평동에 오픈하는 이마트24 금융 전문 편의점 1호점은 20여 평의 편의점과 10여 평의 KB디지털뱅크가 연결된 매장으로, 편의점에서 상품 구매를 하면서 은행 업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매장이다.
이마트24
하이투자증권은 26일 부산 첫 번째 복합금융점포인 ‘DIGNITY(디그니티) 센텀시티센터’를 DGB대구은행과 함께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센텀스퀘어 2층과 3층에 위치한 이 점포는 DGB대구은행의 센텀시티지점이 기존 자리한 하이투자증권과 나란히 이전 입점했다.
두 지점은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를 적용해 고객에게 양질의 종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지주와의 시너지 사업으로 꼽히는 복합점포 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반기 서울과 대구에 3개의 복합점포를 열 계획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대구에 2개, 서울에 1개의 금융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 보험 등 서로 다른 업종이 한 점포에 입주해 상
DGB금융그룹은 30일 신규 자회사로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의 출범식을 갖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이투자증권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New Start 하이투자증권’ 출범식을 개최하고, 김경규 신임대표이사와 김태오 DGB금융 회장 등 내·외빈 400여 명을 초청해 CI 및 비전 선포식, 출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됐
KB금융그룹이 계열사 간의 칸막이 없애 시너지를 높인 금융복합점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합점포는 기존 점포 공간을 활용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데다 금융지주 내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부문의 영업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은 11일 KB국민은행 불당동지점과 KB증권 천안지점을 동시 이전,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신규 오
최근 금융복합점포가 금융투자업권 내 새로운 흐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번에 거래할 수 있는 금융복합점포는 서로 다른 영역 사이의 대표적 협력 사례다. 여러 금융계열사를 가진 금융그룹은 기존 점포 공간을 활용해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금융소비자들 역시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장소에서 살펴보고 가입할 수 있다는
최근 증권사 채권전문가들이 영업지점 PB(프라이빗 뱅커)와의 접점을 한층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등 중복 지점은 줄이고 복합 점포 및 대형 센터를 확대하고 있는 대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전국 지점의 PB를 대상으로 한 채권 강의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는 채권관련 부서 직원
KB금융이 은행ㆍ증권 협업모델인 복합점포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KB금융은 지난달 31일 복합점포인 'KB GOLD& WISE 서초PB센터 및 동울산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금융 복합점포는 31개에서 33개로 늘었다.
KB금융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에서 각각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내년 금융정책의 첫 번 째 중점 과제를 '철저하고 치밀한 위험 관리'로 삼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사람은 태산에 넘어지지 않는다. 발 앞의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는 말처럼 작은 위험 요인 하나가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의 신(新) 행정부 출범과 글로벌 금리
보험사 입점이 허용된 통합복합점포(은행ㆍ증권ㆍ보험)의 영업실적이 아직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KB·농협·신한·하나금융지주 등 4개 금융지주가 운영 중인 9개 통합복합점포에서 체결된 보험계약 건수는 289건으로 초회보험료는 2억7000만원에 그쳤다. 지점당 월평균 판매건수 및 금액은 각각
시중은행들이 이자수익으로 대표되는 수익 구조를 다변화 하기 위해 자산관리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관계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데 묶어 ‘원-스톱’서비를 제공하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로버어드바이저 등 금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더불어 프라이빗뱅커(PB) 서비스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계속되는 매각설에 몸살을 앓고 있는 삼성카드의 원기찬 사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원 사장은 11일 특별 사내방송을 통해 "최근 회자되는 매각설과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증권거래소 공시 등을 통해 밝힌 바 있지만,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원 사장은 "삼성카드는 삼성그룹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BNK금융그룹은 경남은행 울산영업부내에 계열사인 BNK투자증권 울산영업부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금융복합점포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원스톱 토탈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한 은행과 증권 영업점간 칸막이를 없앤 신 금융복합점포(BIB)형태다.
이번 개점으로 울산지역 금융소비자들은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장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상품자문업 활성화를 9월 중 금융개혁 추진과제에 포함해 추진에 속도를 낸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9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에서 임 위원장은 11차 금융개혁 과제로 금융상품자문업 활성화, 금융교육 강화, 연금제도 개선 등을 설정하고 오는 25일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다음 달부터 금융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이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따라서 향후 2년간 지주 계열 보험사들은 3개의 복합점포에서 보험을 팔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그동안 전향적 태도를 보이던 임종룡 위원장이 방카룰 위반 우려와 설계사 반발을 감안해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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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 12조 포함 22조 쏟아붓는다
정부, 하반기 메르스 극복•경기 살리기 재정 투입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극복과 경기 살리기를 위해 추가경정(추경) 예산 12조원을 포함해 총 22조원 가량의 재정을 풀기로 했다. 추경과 기금, 공공기관 투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
다음 달부터 금융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따라서 향후 2년간 지주 계열 보험사들은 3개의 복합점포에서 보험을 팔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동안 전향적 태도를 보이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방카룰 위반 우려와 설계사 반발을 감안해 속도 조절에 나섰다.
3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부터 금융복합점포에 보험사를 시범 입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복합금융점포 시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행 방카슈랑스 제도 유명무실화를 초래하고 은행계열의 꺽기 관행이 심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금융위원회가 논란 속에 추진 중인 복합금융점포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사회적 합의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이 전제돼야 한다"고
금융 복합점포에 보험사 입점 여부를 두고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보험설계사의 생존권과 고객 편의성을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간 대리점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복합점포 반대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할 소속 설계사는 약 10만명에 달하는 것으
서울을 제외한 지역 최초로 경남에 금융복합점포(BIB·Branch In Branch)가 문을 연다.
BNK금융그룹은 오는 6일 오전 9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은행 본점 1층 영업부 내에 BNK경남은행과 BNK투자증권 업무를 함께 볼 수 있는 금융복합점포(BIB)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금융 당국이 지난해 10월 복합 점포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