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출을 천명했다. 라이선스를 확보하면 국내 10번째 종투사가 될 전망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종투사 지정을 신청했다. 종투사는 증권사가 더욱 폭넓게 금융투자업을 수행할 수 있게 도입된 제도로, 별도 기준 자기자본이 3조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종투사는 NH투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경제·절약 관련 팁들을 소개합니다.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사였던 현명한 금융투자, 알뜰한 소비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한때 유명했던 광고 문구죠. 추운 겨울을 보낼 부모님들을 염려한 많은 소비자가 이 광고를 보고 보일러를 많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보일러로 부모님
신용카드사들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공항 라운지 이용 등의 부가서비스를 자의적으로 변경ㆍ중단하는 문제가 사리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에서 사용하는 45개 불공정 약관 조항(7개 유형)을 금융위원회에 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공정위가 요청한 시정 사항에
보험금 청구 월 평균 800만 건앱청구 2.5만건…0.3% 불과연계병원 증가 속도 더딘 영향의료계 협조 절실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실손24’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앱을 통한 실손보험 청구 건수는 1%대를 밑돌았다. 서비스 연계 병원의 증가 속도는 더딘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 편의
서민 급전창구 위험신호가 커지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1.78%로 1년 전보다 0.56%포인트(p) 뛰었다. 같은 기간 하나카드는 1.66%에서 1.82%로 0.16%p 올랐고, KB국민카드는 1.29%로 0.07%p 상승했다. 카드사 연체율은 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등의 1개월 이상 연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인원이 1200명으로 결정됐다. 올해 역대 최다인 1250명의 합격생이 나오면서 미지정 회계사들이 이례적으로 속출하자 선발인원을 소폭 줄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전날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200명으로 결정했다. 이에 비례해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제13회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12개 부문 19팀 수상 영광“CSR 보도를 넘어 직접 실천하는 언론사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자는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기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져 왔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활동을 최대한 널리 알리고 공유하며 홍보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공감대가 무르익은 만큼 더 나은 사회
적격비용 재산정 다음달 예정2012년부터 가맹점 수수료 4차례 인하신용카드노조 "수수료 인하 사실상 불가능…내릴 시 총파업 불사"
내년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산정 근거가 되는 적격비용 재산정이 다음 달 예정된 가운데 카드업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본업인 ‘결제업’을 대체할 만한 신사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카드사들은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졌고 카드업계
2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김상헌(오른쪽) DGB금융지주 피플&컬처부 실장이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에게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CSR 활동 발자취를 공모하고 그 업적을 격려하기 위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이란 기업의 재무적 정보뿐만 아니라 비재무 정보까지 포함해 기업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모습을 주주, 시장참여자들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IR과 일맥상통합니다”
정석호 한국 IR협의회장은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2024 IR 컨퍼런스'를 열고 개회사를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상장기업
중소기업 관련 빅데이터 분석으로 업종ㆍ규모별 금융 수요를 예측해 맞춤형 금융지원을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주업종 분류코드가 아닌 실제 혁신품목을 기준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 개발 방안도 제안됐다.
20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제3차 중소기업 금융애로점검 협의체'를 열고 최근 중기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올 4월 22
보험업계, K-ICS, ALM 관리 여념금융당국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 등 감독기조 강화에 수익성·건전성 악영향금리인하·할인율 현실화 등 K-ICS 하락 우려…당국도 충격완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 잔기침이 나듯, 새 회계기준(IFRS17)도입 후 보험업계는 ‘새 회계 증후군’을 앓고 있다. 연착륙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이어지자 소비자와 시장의 반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위해 출자 규제와 위·수탁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전자금융제도와 디지털 인증제도 정비를 검토해 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의 법적 안정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19일 금융위는 서울 공덕 창업허브에서 핀테크 기업·금융회사·투자기관 등 핀테크 산업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핀테크 오픈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11월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투자자 선택권 확대와 투자 자산에 대한 신뢰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ETF)의 상장 재간접리츠 및 부동
앞으로 비계열사간 회사가 합병할 때 현재 자본시장법 시행령에서 정한 합병가액 산식 대신 외부평가 등을 통해 합병가액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대신 외부평가는 반드시 받아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비계열
우리금융그룹이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후폭풍에 휩쓸리고 있다. 검찰이 우리금융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금융감독당국은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일주일 연장키로 했다. 보험사 인수합병(M&A), 제4인터넷은행 인가 등 대형 이벤트를 추진 중인 우리금융으로서는 손 전 회장 부당대출에 발목을 잡힌 형국이다. 또한, 올해 말
“몽골은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을 가진 국가로, 한국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이 협력하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금융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몽골 금융당국과 증권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 회장은 “양국
국민ㆍ하나 앱으로 채무조정요청 가능우리ㆍ신한은 이달 말 앱 개편 계획당국 '대출 쇼핑' 우려에 공시는 신중내년 1월 16일 계도기간 종료 후 검토
연체된 빚이 있는 사람이 금융사에 직접 채무 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은행, 저축은행 등 금융사가 제도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한창이다. 금융당국은 계도기간인 내년 1월까지 제도의 현장
집행 실적 저조…공급목표 15.7% 달성금리 등 매력도 떨어져…금융위 "홍보 강화 할 것"
내년 금융위원회가 저금리 대환보증(대환보증 대위변제)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조한 실적 탓에 사업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17일 금융위의 내년도 계획에 따르면 금융위는 대환보증 대위변제 사업 예산으로 올해(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