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장 직격탄을 맞은 건 문화계라는 분석이 나온다.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문화시설이 잠정 휴관에 돌입했다. 이 외에도 민간에서 계획했던 각종 공연·전시들이 취소되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업계는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여행 업계 1~3위 고강도 자구책 고심 = 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인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 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 24개 기관은 순차적으로 잠정 휴관하게 된다. 공공시설 외에도 기획됐던 공연의 상당수가 취소되고 있는 분위기다.
24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립지방박물관 9개관(부여, 공주, 진주, 청주,
서울시가 서남권 오래가게(노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9월 선정한 서남권 오래가게 22곳을 중심으로 대학문화와 옛 철길, 철공소, 다방 등 지역 숨은 명소를 엮어 코스화하는 '오래가게 관광코스'를 13일 소개했다.
관광코스는 각 지역 특성에 따라 총 5개로 구성됐다.
영등포구의 '극과 극이 어우러진 반전
‘놀이’를 이용한 관객 참여형 미디어작품이 시민청에 전시된다.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청 내 복합문화공간 시민청에서 서울 상상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놀이의 진화’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상상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융·복합 문화콘텐츠센터 건립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예술의 상상력과 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문화와 재미가 넘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지역 내 문화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에는 지식산업센터 '우림e비즈타워1차'에서 ‘교향악과 뮤지컬’ 공연이, 19일과 26일에는 '이앤씨드림타워7차'와 '한신IT1차 지식산업센터'에서 음악, 마술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