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실적 내리막ODM·OEM 사업 확대 총력…올해 ‘흑자전환’ 목표
국내 토종 문구기업 모나미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화장품 등 신사업을 키워 활로를 모색 중이나 작년에 계획했던 흑자전환 목표는 실패로 돌아갔다. 최근 10년 사이 2년 연속 적자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해
스마트 배선설비 전문 기업지속 성장 기반 고수익 유지공모가 7500~8500원24일 코스닥 상장 예정
안전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스마트 배선 시스템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도약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김창성 위너스 대표(CEO)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위너스는 스위치, 콘센트, 멀티탭, 차
재영솔루텍은 적자 사업부인 금형사업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카메라 액추에이터 전문기업으로서 주력사업인 나노광학사업과 미래 성장을 책임질 신사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재영솔루텍의 금형사업부는 정밀 금형기술과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금형 제작과 물류용 팔레트, 트레이 등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최근 경쟁 심화와 내수
리서치알음은 12일 하이소닉에 대해 2차전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관련 매출이 가시화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긍정적', 적정주가를 75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하이소닉은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으로 2010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나 2018년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라며 "회생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2
다이 캐스팅서 진화한 기가 캐스팅용접 대신 커다란 차체 단박에 찍어생산시간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돼현대차 2026년부터 전기차에 도입
미국 제네럴모터스(GM)가 전기차 테슬라(TESLA)의 혁신적 차체 제작기술 가운데 하나인 ‘기가 캐스팅(Giga Casting)’ 개발업체를 인수했다. 독일 폭스바겐과 일본 도요타는 물론, 한국의 현대차까지 관련 기술을 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7월 수상자로 LG전자 백만인 책임연구원과 삼성텍 이태길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
볼펜만 만들 것처럼 여겨졌던 모나미가 화장품과 패션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사업들이 모나미의 실적 모멘텀이 되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국내 대표적인 문구 제조ㆍ판매 업체로 1967년 설립돼 60여 년의 업력을 갖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문구류 매출이 73.4%, 컴퓨터 소모품류가 19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이 14일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년 만의 정상적인 오프라인 개최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5개 부처 기관이 후원한다. 장소는 일산 킨텍스 1전시장 2~3홀에서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우리나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23일 경기 시흥 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선 올해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을 4년 만에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함에 따라, 이를 활용해 금형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형조합은 표준하도급계약서ㆍ납품단가연동제 등을 적극 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달 1일 인도네시아 공작기계 테크니컬 센터(MTIDC)를 10일 필리핀 금형기술지원센터(MTSC) 개소식을 열었다.
두 센터는 모두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됐다.
KIAT는 센터를 통해 현지 기업의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현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
유안타증권은 16일 인탑스에 대해 국내 대기업들이 서비스 로봇 산업 영위 때 이들과 협업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인탑스는 2015년부터 기술 및 유휴설비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사 및 아이템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며 “초기에는 스타트업 위주의 프로젝트를 진행, 코
“기능한국인으로, 또 먼저 살아온 기술자로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디지털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 “기업 현장에서 기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김종찬 파인디앤씨 대표)
최근 ‘2022년 2·3월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된 김진선 대표와 김종찬 대표가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이 같이 밝
문구기업 모나미가 화장품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 모나미는 화장품 사업을 통해 기존 문구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1일 문구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 29일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화장품·학원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을 통과시켰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3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자 8명, 삼성디스플레이ㆍ삼성SDIㆍ삼성전기 각 1명씩 총 11명이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리더십을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을 선정ㆍ시상했다고 밝혔다.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은 최고 권위인 종합대상 및 부문별 대상으로 시상한다. 중기중앙회는 부문별 대상은 공동구매, 공동판매,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정ㆍ시상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한국금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지난해 연말, 삼성전자의 무선·통신 사업을 이끄는 고동진 IT·모바일(IM) 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와인을 선물로 건넸다. 와인 이름은 ‘갤럭시(Galaxy)’였다. 갤럭시 성공에 일생을 쏟아부어 온 고동진 사장의 별명도‘ 미스터 갤럭시’다.
삼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자회사 EV첨단소재는 세계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SSB)를 개발한 대만 기업 프롤로지움(ProLogium Technology Co., Ltd) 지분 획득을 위해 투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850만 달러로, 미국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 전 투자받는 시리즈 E의 LP(유한책임투자자)로 참여 예정이다.
프롤로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차세대 뿌리기술 개발을 위한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사업을 올해 하반기 본격 추진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9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에서 6대 뿌리 조합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뿌리업계가 전기차, 친환경 선박, 수소산업 등 미래 신시장에서 요구하는 공정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