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화학협회는 엄찬왕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엄찬왕 신임 상근부회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기술고시 27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마케팅국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특허청 전기통신기술심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절충 교역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확대에 나선다.
산업부는 8~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에어버스사(社) 절충 교역 수출상담회를 연다. 절충 교역은 외국 방산업체가 무기·장비를 판매하는 대가로 국산 무기나 장비, 부품을 구매하거나 기술을 이전해주는 교역 형태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탈레스 수
정부가 드론·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민관군(民·官·軍)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은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드론·로봇 분야 민군협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드론·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공공 수요 창출과 병력 감축·미래전에 대비한 국방 분야 드론·로봇 도입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개최한 ‘인공지능-로봇 융합 기술교류회 및 로봇기업 채용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4차 산업혁명 이슈인 로봇과 인공지능(AI) 융합 관련 분야의 기술교류·협업을 강화하고 향후 지원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10일 타결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역차별적인 내용이 속속 드러나면서 관련 업계가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 대성쎌틱, 대우가스, 롯데기공 등 보일러업체 6개사와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원 등은 이달 초 정부와 FTA 대책회의를 갖고, 보일러업계의 FTA 피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 위원장은 24~25일 산업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부처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등 중소기업지원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광주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네 차례에 걸쳐 40여개 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