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5.56%(1900원) 상승한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는 3만89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번 상승은 동해에 51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 추가 매장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가 공개된 것에 영향을 받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울릉분지 일대에서 발견된 유망구조에 ‘마귀상어’ 등의 이름을 붙이고, 향후 전문가 자문 등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출한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보고서에는 기존에 알려진 140억 배럴의 매장량 외에 을릉분지 일대에 최대 51억7000만 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추가로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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