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9월 30일까지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총 167명이 투입되는 대응반은 △총괄 대응반 △시설물 △도로 △배수로 △전기시설(펌프) 등 5개 반, 15개 팀으로 편성된다.
대응반은 호우주의보·호우경보·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가동되며 총연장 951
수원특례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사거리. ‘도로 정비 공사 차량’이라는 스티커를 붙인 트럭 두 대가 나타났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작업자 3명이 트럭에서 내려 차량을 통제하고, 능숙한 동작으로 도로가 파인 부분을 메웠다.
길이 1m, 폭 30㎝, 깊이 3㎝가량의 포트홀을 정비하는 데 걸린 시간은 3분 안팎이었다. 푹 파였던 도로는 금세 매끈해졌고
경기 수원특례시가 2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도로 정비 분야 중앙합동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중앙합동평가는 △도로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도로 행정 업무관리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장평가(70%), 행정평가(30
경기 수원특례시가 올해부터 해빙기와 장마철 기간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확대 운영한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에 처음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도입한 뒤 해빙기인 2~3월과 장마철 6~7월에 현장 보수작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2~4월, 7~9월로 일부 시기를 조정하고, 운영 기간도 각각 1개월씩 늘렸다.
시는 지난해 2~3월까지
경기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도로 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도로 행정 업무관리와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2차례 도로정비 평가를 한다.
이후 해당 점수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경기 수원특례시가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 뒤 포트홀 사고 발생률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시간과 관계 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기동대응반을 운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및 AI피해로 인한 가축 매몰지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가축 매몰지 실명제'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의 이번 제도는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매몰지 실명제와 별도로 운영되며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운영하되 장마 이후의 일시적 폭우 등을 고려해 연말(12월3일)까지 약6개
농림수산식품부는 곧 시작되는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매몰지에 대한 특별점검기간을 설정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점검기간은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이날부터 오는 7월31일까지며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매몰지 특별관리단'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농식품부 측은 "'정부합동기동대응반'을
매몰지 412곳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는 4172개소 매몰지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9.8%인 412개 매몰지가 정비·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전수 조사 과정 중 상수원 보호구역 내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매몰지 2곳과 매몰과정에서 비닐이 훼손돼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