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 침수로 시민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된 일부 공무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 감형을 확정받았다.
27일 대법원 1부(노태악 주심 대법관)는 사건 당시 부산시청 재난대응과장이었던 A씨, 부산시 동구청 부구청장이었던 B씨 등 10명의 피고인 상고심에에서 “일부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을 무죄로
전국 폭염특보 해제 후 강풍 동반 비 쏟아져
폭염특보가 해제됨과 동시에 강풍 및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15일 일본에 상륙한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는 한층 꺾인 모습이지만 이어 전국에 강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기상특보 현황을 발표했
기상 특보 현황, 태풍 다나스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부산 및 남부지방에 주의가 요망 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중심기압 970hPa의 소형 태풍이기는 하지만 초속 36m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태풍 다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일본 열도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오늘 오후 일본 동중국해에서 제주도와 일본 규슈 사이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자정에는 중심이 쓰시마 섬에 위치하고 북동쪽으로 이동해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을 지날 전망이다.
일본은 태풍의 북상에 따라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차례로 비상 태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