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사전 예고 기업 스스로 점검항목 확인, 사업보고서 작성 충실화 유도“4~5월 중 중점 점검 실시…미흡사항 5~6월 중 통보”
금융감독원이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오는 4~5월 중으로는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3월 3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작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실시한 전반적인 활동을 소개한 기업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바스프는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올해로 15번째다. 한국바스프는 작년 국내 매출 약 13억 유로(약 1조8257억 원)를 기록했으며 작년 말 기준 한국 근무 임직원은 총 1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거래정보 통합보고서 제출 제도가 이달부터 처음으로 시행된다.
국세청은 다국적기업 그룹 법인 중에서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끝난 내국법인과 외국 법인 국내사업장은 내년 1월 2일까지 2016년도 귀속 통합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통합보고서 제출 제도는 이전 가격 조작 등 다
삼정KPMG는 오는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BEPS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간 소득이전 및 세원잠식(BEPS)’은 국가 간 세법의 차이 또는 국제조세제도의 미비점 등을 이용한 세금 회피 행위를 의미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BEPS로 인한 전 세계 법인세수 감소분은 매년
정부가 올해 1월1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가별보고서 자동교환을 위한 다자과세당국간 협정에 불참한 것은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12일 과세당국에 따르면 '다국적기업 조세회피(벱스)'가 올해 입법화돼 내년 부터 시행되면 연매출 7억5000만 유로(약 1조원) 이상 한국 기업 약 400곳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연간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이고, 국외 특수관계인과의 거래규모가 500억원 이상인 내ㆍ외국 법인의 국내사업장은 과세당국에 지배구조와 거래내역, 인수합병(M&A) 등의 내용이 담긴 '국제거래정보통합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정부가 23일 세법 개정과 관련한 후속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매출액이 연간 10
2013년 7월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불안한 첫 걸음을 내딛었던 코넥스 시장이 어느새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애초의 우려가 무색하게 코넥스 시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상장사다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당당히 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물론 여전히 낮은 시장 인지도와 유동주식 수 부족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근래 잇따르고 있는 코넥스
투자의견이 빠진 ‘낫 레이트(NR·not rated) 보고서’종목에 대해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5월31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최근 1년간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를 분석한 전체 보고서 3만6803개 중 4300개(11.7%)가 투자의견을 평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애널리스트가 작성하는 종목 보고서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업보고서가 코스피 우량주에 편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투자의견 ‘매수’ 일색의 보고서만 시장에 내놓는 관행 역시 여전했다.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총 38개 증권사들이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기업분석보고서는 총 1만3659건에 달한다.
분석 대상기업은 삼성전자가 총 235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