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가입을 위한 중소기업 신청을 22일부터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기부, 중진공,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협업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와 자산형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 정책금융 상품이다.
주요
“한국에서 IR를 열심히 하는 기업은 둘 중 하나에요. 정말 올바른 의지를 갖고 제대로 기업을 알리거나, 아니면 사짜(사기꾼)거나.”
온 나라가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젝트’에 매달리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세재개편안을 추진 중이며, 기업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각종 기업 재무지표들을 분석하고, 배당·자사주 등 주
LG유플러스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day)’를 통해 올해만 MZ(밀레니얼+Z세대) 고객 1000명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찐심데이는 LG유플러스만의 임직원-고객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모든 사업 및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전방위
올해 상장 심사 철회 기업 9개예심 대기 기업도 54곳…30곳은 예심 기간 넘겨
거래소 예비심사 승인을 기다리는 기업은 정말 많은데 승인되는 기업은 많지 않아요. 상장 수요는 많은데 심사가 깐깐해졌단 뜻이죠. 그래서 기업들이 서로 눈치 보는 분위기입니다. 실적이 탄탄한 기업이 먼저 상장에 나서면 분위기가 파악 후 후발주자로 나서겠는 거죠. (상장업계
스마트공장 탐방 시리즈 게재 순서①보령 예산공장②이연제약 충주공장③시지바이오 향남공장④대웅제약 오송공장⑤JW생명과학 당진공장
“당진공장의 스마트공장 단계는 수액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입니다. 단순히 자동화를 모방하는 정도론 JW생명과학의 기술력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노정열 JW생명과학 제품플랜트장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당진공장
중소기업 기술탈취 패턴은 날이 갈수록 정교하고, 복잡해진다. 대기업이 먼저 접근해 지분투자나 공동개발, 협업 등을 제안하고, 기술을 공유하면 이를 복제해 유사한 모델을 출시하는 방식이다. 중소기업이 아이디어와 기술적인 내용을 전달한 뒤 소통이 단절되거나 투자가 결렬되기도 한다. 위장가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분석하는 사례도 나온다. 중소기업들은 비
지금 세계의 뉴스는 반도체 경쟁,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인공지능(AI) 챗GPT 확산을 빼곤 달리 볼 게 없다. 이 3개 뉴스는 이 시대가 확연한 기술의 시대임을 보여준다. 반도체는 전후 인과관계를 보면 3개 뉴스를 넘어 거의 모든 기술·산업 뉴스를 하나로 꿰는 중핵(中核)적 위치에 있다.
반도체산업에서는 정책의 국제경쟁력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생·가정·지역·산업사회’을 골자로 한 '맞춤형 교육개혁'을 제시했다.
이 부총리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가르칠 것은 제대로 가르치는 교육개혁을 하겠다”며 ‘원칙의 교육과 상식의 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교육개혁과 관련해서 이 부총리는 “획일적인 평등 이념에 갇힐 경우
오랜기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받아온 국내 증시에 최근 주주친화적인 소식이 잇달아 들려오고 있다. 상장사들은 벌어들인 돈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거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앞당기는 등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내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한편 기업의 성장성과 주주가치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28일
고정가격 매입 제도 도입·정부 적극적인 지원이 주효 세계 해상풍력 관련 제조업체 순위도 중국 위주로 재편 글로벌 1~4위 업체 중국 기업
중국이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큰손으로 떠올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3일 세계 풍력에너지협의회(GWEC)를 인용해 지난해 글로벌 해상풍력발전소의 누적 발전 능력이 총 5717만6000
“물가 근처에서 놀지마.” KB증권이 5월 주식시장을 전망하며 내놓은 리포트의 제목이다. 여기에서 물가는 바다, 강 등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를 뜻하는 것이 아닌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뜻하는 물가(物價)를 의미한다. KB증권은 당분간 불안정한 물가상황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5월도 증시가 녹록지 않다는 뜻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연초부
#. LA갈비에 시원한 육개장, 갈치구이, 떡갈비까지 식탁을 채우는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하다.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로 차리는 식탁은 빠르고 편리한데다 영양적인 균형까지 고려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2년 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먹는 즐거움은 한층 커졌다. 배달 음식 시장 역시 커졌지만 넘쳐나는 일회용 식기와 강한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을 합성수지 대기업이 먼저 부담해야 한단 주장이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를 통해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상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단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미래지식사회연구회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와 폐기물부담금 부과대상 합리화를 위한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감염자수가 확연히 줄어들면서 이번 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완화됐다. 그러나 고비를 넘긴 것으로 판단하기 이르다. 백신 개발 기대감이 생겼고, 미국에서 경제활동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경계심이 이완되는 분위기지만 상황 전개를 아직은 전혀 낙관할 수 없다.
오히려 본격적인 위기는 이제부터다.
스웨덴 스타트업과 대기업 담당자들이 삼성전자 벤처 육성 산실인 C랩을 찾았다. 이들은 삼성전자와 벤처 육성 노하우와 스타트업 간 경험 및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웨덴 총리와 함께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한 현지 기업들이 18일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 위치한 C랩 아웃사이드를 방문했다.
이케아, 앱솔루트, 알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내년도 예산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2586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717억 원에서 대폭 늘어난 규모다.
29일 중기부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R&D 사업에서 국산화, 자립화를 위해 258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크게 R&D 예산에 1186억 원, 일반 예산에 1400
오리온의 착한 포장이 해외에서도 통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 일환으로 중국∙베트남에서도 가격 변동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는 ‘착한포장 프로젝트’를 시행한 후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지난 5월 ‘하오요우취’(好友趣, 스윙칩)를 20% 증량한 후 7월 매출이 증량 이전 대비 75.9% 늘었다. 베트남에서는 2월 ‘오스타’(
☆ 조지 버나드 쇼 명언
“당신은 존재하는 것들을 보고 ‘왜?’냐고 묻지만, 나는 결코 없었던 것을 꿈꾸며 ‘안 될 게 뭐야?’라고 묻는다.”
영국 극작가 겸 비평가. 온건좌파 단체인 ‘페이비언협회’를 설립했다. 최대 걸작인 ‘인간과 초인’을 써서 세계적인 극작가가 되었다. 독설과 유머가 뛰어난 그는 많은 이들에게 능동적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
삼성SDS는 2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육 활성화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SDS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인 '브라이틱스 아카데미(Brightics Academy)'의 일환으로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대, 카이스트(KAIST), 연세대, 이화여대에 이어 이번이 7번째다.
브라이틱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경제의 실험장’이다”며 “각 부처 장관들은 적극 행정의 면책과 장려는 물론 소극 행정이나 부작위 행정을 문책한다는 점까지 분명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규제 샌드박스와 관련해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적극 행정이 정부 업무의 새로운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내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