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법인 중 자산 5000억 원 이상 공시의무가 확대 되면서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평균 준수율이 10% 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엔 모든 상장법인이 의무공시 대상에 포함되는 만큼 대응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는 제언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기업지배기구 데이터 동향’ 제3호를 발표했
자산 5000억 원이상 기업이 내년 5월까지 제출해야할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이번 개정안은 배당절차 개선 등 정부의 제도 개선 사항과 국내·외 지배구조 원칙 개정 동향 등을 반영시켰다.
금융위와 한국거래소는 12일 공동으로 2024년 의무공시 대상 기업 확대에 맞춰, 기업에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하고 사전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 상장법인 366사의 2022사업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345사)보다 21개사가 늘어난 규모다. 2022년도부터 의무공시 대상 기업이 자산총액 1조 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모두 제출 기한(지난달 31일) 내 공시를 완료했다.
의무제출 대상 기업 이외에는 DRB동
한국거래소는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45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제출대상은 기존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기업에서 1조 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돼 작년보다 130개 늘었다.
보고서 분석결과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 현황은 자산 규모에 따라 나뉘었다. 지배구조 핵심지표는 투명한 기업
“국민적 참여 열기에 힘입어 재평가 모멘텀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첫 번째 역점 과제로 삼은 건 기업공개(IPO) 활황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혁신선도 자본시장을 향한 2022년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거래소는 올해의 미션으로 △한국 증시 레벨업 △확고한 시장 신뢰 △환경·사회·지배구조(
유통가에 ESG(친환경ㆍ사회적 책임 경영ㆍ지배구조 개선) 경영 드라이브가 한창이다. 이 같은 경영 기조가 반영돼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GS리테일 등이 공개한 '2020 사업년도 지배구조보고서'에는 관련 내용이 전년보다 집중적으로 다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는 △주주 권리 보장 △이사회의 경영진에 대한 감독 △사외이사의 독립성 등을 핵심 원칙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12월 결산법인 기준) 중 95개사가 2018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제출기업 수는 총 95개로 전년(70개) 대비 약 36% 증가했으며, 이 중 금융회사는 40개사, 비(非)금융회사는 55개사다. 보고서 수 기준으로는 지주회사가 제출한 비상장 자회사의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2건 및 영문 지배구
최초로 시행되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자율공시에 삼성전자를 포함한 70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70개 사로, 이중 금융회사와 비금융회사는 각각 39개 사와 31개 사다.
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는기업지배구조 등 비재무사항에 대한 투자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유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