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으로 임명된 안병옥 시민사회연구소장 및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기후변화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다.
1963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순천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에서 응용생태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 생태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세청장에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교양학부 특임교수, 환경부 차관에 안병옥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는 조광 고려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를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앞서 5개 부처 장관 인사에 이어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의 25.7%(2억1900만 톤)를 국내에서 줄이겠다고 6일 밝혔다. 국제사회가 추진 중인 2020년 이후 ‘신(新)기후체제’에 대한 한국의 첫 기본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을 203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37%로 결정했다. 하지만 2009년 국제사회에 약속했던 2020년 목표치보다 진전된 안을 내놓고자 국제시장을 통한 감축 방안을 제시해 ‘꼼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최종 결정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최근 교내 대강당에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수업에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2010학년도부터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수업을 졸업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신입생 모두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환경운동과 기후변화 관련해 활발히 활동하고
LPG 업계가 11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 강화를 위한 ‘LPG 희망기금 충전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홍준석 대한LPG협회장(왼쪽부터), 이용환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 구자용 E1 회장,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정근 SK가스 사장, 김정관 기금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2일 △4대강 보 철거 △신규 원자력·화력발전소 건설 중단 등을 골자로 한 환경에너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 측 환경에너지포럼 대표인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세대와 자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 환경을 되살리고 보전하는 경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회관 중회의실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산업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대한상의 부회장, 이인기 국회 기후변화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손옥주 녹색성장위원회 과장, 황인학 전경련 산업본부장, 박태진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이 주제발표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