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시점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한미는 현재 한반도 위기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미군 전략자산의 전개 시점을 탄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로 전개가 예상되는 전략자산은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S 소령의 군사기밀 유출 의혹을 캐고 있는 군 검찰의 수사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 검찰은 10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및 군형법 위반(기밀누설)’ 혐의로 구속 기소한 S 소령에 대해 한 달간 수사를 해왔지만, 범행 동기를 비롯한 기밀자료를 받은 사람에 대한 정확한 신원 파악도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
임 병장 메모
임 병장 메모 공개를 놓고 군당국과 총기난사 사고 유족들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임모 병장은 자살시도를 직전 메모를 작성했따. 이를 공개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군당국은 비공개를, 유족은 비공개 요구한 적이 없다를 주장하고 있다.
임 병장 메모 공개여부와 관련해 군
703 특공연대 무장 탈영병 생포 작전
703 특공연대가 무장 탈영병 생포 작전 도중 오인사격으로 인해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천만다행 총알은 관자놀이, 즉 눈과 귀 옆 사이의 피부가 얇은 부분이 관자놀이다. 전문가들은 실탄이 1cm만 벗어났어도 생명이 위험했을 것이라며 오인사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국방부는 23일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생포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 임모병장의 생포보다 사살명령 최선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휘락 국민대 정채대학원 교수는 23일 보도전문채널 YTN에 출연해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생포 작전'에 대한 군의 대처가 어땠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빠르게 사살 명령이 나왔어야 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어 "무조건 국방부의 잘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 생포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 병장이 사형에 대한 우려감을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 수사당국과 무장 대치 중이었던 임 병장은 가족의 설득에 "나가면 사형 당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군은 대치 상황에서 임 병장의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물과 빵, 전투식량 등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국방부가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을 생포한 후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 병장을 생포하는 과정에서 임 병장이 부모와 대화를 요청했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임 병장은 오전 8시 40분경 아버지와 통화했다"며 "오후 2시55분 현장에 아버지와 형
북한의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13일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의 ‘북한은 없어져야 할 국가’라는 전날 발언을 “전면적 체제대결 선포”로 규정, ‘전민 보복전’을 위협했다.
국방위는 이날 발표한 ‘중대보도’에서 “박근혜 일당의 이번 망발은 동족에 대한 완전 거부이고 흡수통일 야망의 노골적인 공개이며 전면적인 체제대결 선포로 밖에 달리 볼 수 없다”고 지적했
국방부는 14일 최근 파주 등지에서 발견된 무인기와 관련, 북한이 날조라고 주장한 데 대해 “누가 봐도 북한 소행임이 거의 확실한데 이를 부인하고 오히려 대한민국을 중상 비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계속 위협을 하고 있다”며 “북한은 이러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근거
백령도 무인항공기
국방부는 백령도에 떨어진 국적불명의 무인항공기(UAV)의 청와대 상공 비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3일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백령도 무인항공기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무인항공기가 청와대 상공을 20초간 비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촬영 사진의 북한 송신에 대해서도 "사실 아니다"고 부인했다. 또한
북한이 단거리 로켓 25발을 발사한 지역에 발사 차량을 철수시키지 않은 채 계속 대기시켜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정부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어제 단거리 로켓을 발사한 강원도 원산 인근 갈마반도 지역에 10여 대의 로켓 발사 차량이 아직도 식별되고 있다"면서 "군은 추가 발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
북한 미사일 추가 발사
북한이 지난 16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로켓 25발을 연속 발사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북한이 추가 발사할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더는 군사적 긴장과 주변국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
북한
정부는 북한 국방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소위 '중대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정부는 17일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전날 제안에 대한 우리의 4가지 입장을 천명했다.
4가지 입장을 종합해 김 대변인은 "남북간 신뢰를 쌓아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북한이 진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이 18일 동해안 일대에서 단거리 유도탄 3발을 동해 북동쪽으로 발사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늘 오전 2회, 오후 1회 등 3차례에 걸쳐 동해안 일대에서 북동쪽으로 유도탄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발사체가 무수단과 같은 중·장거리 미사일은 아닌 단거리 발사체인 것으로 일단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3월 미사일과 장거리 포병부대에 발령한 ‘1호 전투근무태세’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초 동해안으로 이동 배치한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도 다른 지역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최고사령부가 지난 3월 26일 전략로켓군과 장거리 포병부대에 발령한 1호 전투근무태세를 지난달 30일께 해제한 것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가운데 북한은 16일 남한 정부가 대화와 협상을 원한다면 모든 반북행위를 사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거친 전제를 달기는 했어도 대화와 협상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그 동안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에 대해 '교묘한 술책'이라고 맹비난하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북한이 제안한 '반북행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추정되는 방송, 금융권의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하자 정부는 초긴장 속에 민관군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청와대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주재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을 중심으로, 국방부와 국정원, 경찰 등 유관 부서로부터 피해 상황과 원인 등에 대해 종합 보고자료를 토대로 2,3차 사이버테러에 대응한 대책 마련에
북한에서 규모 4.9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주요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단행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USGS가 이 같은 측정 결과를 웹사이트에 공지했다고 전했다.
AFP통신 역시 USGS를 인용해 “진원은 지표면으로부터 약 1㎞ 밖에 안된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인공지진은 핵실험을 실시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우리나라 국방부의 김민석 대변인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민석 대변인은 “자세한 사항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한 후에 핵실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함경도 길주군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이날 오전 11시
가수 비(31·본명 정지훈)가 다음주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지훈 상병이 소속돼 있는 대대에서 다음주 징계위원회를 열어 (규정위반과 관련) 다른 장병들과 형평성에 맞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비의 군복무 규정위반 내용과 관련 "정지훈 상병과 사실 확인을 한 결과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