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안전경영에 대한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동국제강은 14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에서 제1회 '노사 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안전경영 강화 차원에서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실시하던 노사 안전보건간담회를 전사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반기에 1회 경영책임자와 노조위원장 등이 간담회에 직접 참가해 안전보건경영 현황과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분의 투자를 확대한다.
동국제강은 올해 안전보건 투자 규모를 지난해 235억 원 대비 142% 증액한 401억 원으로 늘려 시설·인력·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올해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86명) 보다 12명 증가한 98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철강과 조선, 해운 등 ‘중후장대’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재선임에 성공했다. ‘2기 체제’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실적 개선 등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배재훈 HMM 사장,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 등이 연임을 확정했다.
‘2기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환경ㆍ안전 관련 투자를 확대해 100년 기업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공언했다.
동국제강은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7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 장세욱 부회장은 최근 5년간 경영 환경 및 성과, 지난해 경영 실적, 미래 경쟁력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 40여 분간 직접 발표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일일이 응
우리나라 주요 철강사들이 사업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안전 분야 투자 금액을 늘릴 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안전시설 현황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한다.
2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철강사들은 최근 안전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는 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안전 분야에 1조 원을 투자한다. 이에
동국제강이 잇따른 작업자 사망 사고를 계기로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18일 김연극 사장은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사과하며 재발 방지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은 부산공장의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철저한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김연극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절대로 발생하지 말아야 할
동국제강이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김연극 사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사망사고 발생에 대해 사과했다.
김연극 동국제강 사장은 18일 부산공장의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철저한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극 사장은 “절대로 발생하지 말아야 할 사고가 발생한 데 참담하고, 죄송하다”라며 “비통한
동국제강이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안전 관련 투자를 대폭 늘린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최근 이사회에서 올해 환경안전보건 투자를 전년 대비 30% 확대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4일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것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사회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안전
동국제강(사장 김연극)이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협력사와 '2019년도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25개사였던 협약 체결대상 협력사를 올해는 27개사로 확대하고, 협력사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올해부터 협력사들이 노무 컨설팅 등 사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신설하는 한편 △대금지급 결제조건 개
△케이엠제약, 82억원 규모 토지·건물 양수 결정
△쌍용정보통신, 관리종목 해제...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조회공시] 크로바하이텍,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아이엠텍, 싱크코어홀딩스로 최대주주 변경
△바이오리더스, 4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조회공시] 넥스트BT,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 관련
△유아이엘, 정이모-신동욱-나정곤 사외이
동국제강은 15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이날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김 사장은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후판가 인상 여부를 두고 조선업계와 철강업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선업계가 업황을 고려해 후판가 인상을 미뤄달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지만, 철강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을 감안하면 더 이상 가격 인상을 늦출 수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후판은 배를 만들 때 쓰이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이다. 조선업계와 철강업계는 통상 반기(6개월)마다 개별
동국제강이 전격적으로 6월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두고 장세주 회장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판 짜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 회장이 가석방된 지 2개월 만에 회사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이 실시됐기 때문이다. 통상 동국제강은 연말께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데다, 최근 임원인사도 6개월 전에 진행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동국제강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1일부로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조직 슬림화를 통한 업무 효율 증진과 영업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5본부 2실(구매·봉강·형강·후판·냉연사업본부·지원실·전략실)에서 1본부 4실(영업본부·전략실·재
동국제강이 장세주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과장을 경영일선(이사)으로 전진 배치했다. 구속 수감 중인 장 회장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4세 경영’에 본격 시동이 걸린 셈이다.
2일 동국제강은 조직 변화를 최소화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비전팀 신설이다. ‘오너 4세’인 장 이사가 팀장을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