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1위 토종기업인 신일산업의 매각 일정이 지연되고 있어 매각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진단이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일산업의 매각 주관사인 메티스톤캐피탈파트너스는 최근 매각 일정을 연기한다고 잠재 인수 후보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주관사는 지난 달 15일부터 티저레터를 잠재 인수후보자들에게 배포하고
[최대 주주 김영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 19.4% 매각 대상]
[M&A]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선풍기 시장 1위 기업인 신일산업이 매물로 나왔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일산업은 최근 매각 주관사로 메티스톤캐피탈파트너스를 선정하고, 지난 15일부터 잠재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티저레터(투자안내문)을 발송 한 것으로 확인
수원지방법원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신일산업과 주주 황귀남씨의 의결권 행사 금지 소송에 대해 신일산업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 결정으로 신일산업은 오는 30일 주주총회 표 싸움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29일 수원지방법원은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황귀남 명의의 신일산업 주식 488만1397주 전부와 공동보유관계에 있는 강종구, 윤대중, 조
[적대적 M&A 선언 황귀남씨 임시주총 허가 후 지분 추가 취득]
[M&A] 신일산업 경영권 분쟁이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선언한 주주 황귀남씨가 임시주총 허가를 받은 뒤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일산업 황씨는 자신과 특수관계인의 신일산업 지분율이 18.58%로 올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