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학(사진) 광주은행장이 퇴임 후 JB금융의 경영진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장학 행장은 다음달 26일 광주은행을 퇴임하며 JB금융 경영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행장은 "광주은행이 JB금융에 인수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이 크게 아쉬워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큰 시중은행보다는 호남을
"스마트뱅킹 등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 수익원을 창출 하겠습니다."
지난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광주은행 본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장학 행장은 “어려운 여정 속에 민영화가 완수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광주은행 민영화는 오는 10월 금융위원회의 JB금융지주내 자회사 편입 승인이 끝나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김장학 광주은행장이 발로 뛰는 현장 영업력 강화를 통해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지난 18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임원, 부장 및 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지역 시장점유율
금융감독원은 광주에서 서민금융 상담행사와 함께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현 금감원장과 강기정 민주당 의원, 김장학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최 원장은 광주지역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불법사금융 등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 및 서민금융 상담행사를 실시했다.
광주
김장학 광주은행장이 신임 지점장에게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김 행장이 오전 8시 광주은행 16층 회의실에서 5명의 신임 지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대화에서 “리더는 세대간 격차를 초월하는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지점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객과 지역민
김장학 광주은행장이 성공적인 민영화 완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광주은행은 오전 11시 광주은행 본점 16층 회의실에서 김 신임 행장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 행장은 행장으로서의 포부와 은행 경영방침, 광주은행 민영화 등 이슈에 관한 본인의 소신을 밝혔다.
‘작지만 강한은행, 은행계의 히든 챔
김장학 신임 광주은행장의 취임식이 노동조합의 저지로 결국 무산됐다.
광주은행은 이날 오전 9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장학 우리금융 부사장의 광주은행 신임 은행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후 광주은행 측은 오후 2시 광주은행 본점에서 김 신임 행장의 취임식을 가지려 했지만, 지난 2일부터 ‘낙하산 인사 철회’를 요구하며 본점 로비에서 천망농성을 벌이고
KJB광주은행은 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장학 광주은행장 내정자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제11대 광주은행장에 선임된 김장학 은행장은 이날부터 공식업무에 돌입한다.
김장학 신임 광주은행장은 1955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에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상업은행에 입행해 U뱅킹사업단장,
우리금융지주는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된 김장학 부사장의 후임으로 이남희(56) 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무는 경남여고,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자금운용지원부 수석부장, 종로영업본부장, 우리금융 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부사장직을 맡고 있던 김장학 광주은행장 대신 이남희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