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로 7일 사망한 북한 리을설 인민군 원수는 평생을 걸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 김 씨 3대에 충성을 바쳤다.
1921년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청진시 빈농에서 태어난 그는 김일성 주석과 함께 항일 '빨치산' 활동을 했던 북한의 혁명 1세대로 북한 역사에 기록돼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리을설이) 1937년 7월
현영철
북한이 인민군 서열 2위 현영철(64) 인민무력부장을 공개처형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현영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12년 7월 현영철이 당 중앙군사위·국방위 결정으로 차수 칭호를 부여받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현영철은 북 수뇌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현영철은 2006년부터 평안북도 지역을 관할하는 8군단장으
북한이 지난 13일 장성택 사형 사실을 공개한 지 이틀 만에 경제건설에서 공로를 세운 군인과 주민들을 대대적으로 표창했다. 이는 김정은이 고모부를 처형하면서 뒤숭숭해진 민심을 다잡고 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평양체육관에서 국가표창 수여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행사에서 “기념비적 창조물
북한이 지난해 말 장거리로켓 발사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노동자에게 김정일 훈장을 표창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광명성 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는데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 일꾼들을 표창했다"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결정)이 1월30일에 발표됐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유엔 안보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