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초청대회 참가를 놓고 손연재(18·세종고)와 입장차이를 보였던 대한체조협회가 끝내 손연재를 이 대회에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20일 기술·경기·강화위원회와 국가대표 코치 등이 모인 합동회의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십에 손연재를 출전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손연재는 내달 3일부터 총 세 차례 이 대회에
2012 런던올림픽 도마종목에서 한국체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양학선 선수에게 1억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현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8월 20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양학선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결선 진출의 성과를 일궈낸 손연재 선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 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가 제31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11위에 올라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24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끝난 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26.625점)-볼(27.075점)-곤봉(27.150점)-리본(26.900점) 4종목 합계 107.750점을 받아 참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