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가 6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동성애를 소재로 한 '아가씨'의 노출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가씨' 박찬욱 감독은 여배우 오디션 과정에서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는 조건을 내걸어 눈길을 산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아가씨' 김민희, 김태리 '핑거스미스'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아가씨'가 주목을 받으면서 두 여자 주연배우 김민희와 김태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이 이전 원작에서 표현된 동성애적 요소를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원작에서는 레즈비언들간의 성생활도 다루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주목을 받
김태리 아가씨
신인배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제작자 모호필름 측은 "'아가씨'의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를 확정하고, 주요 배역으로 조진웅을 캐스팅하며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개봉 전부터 신인 여배우 오디션을 펼쳐서 화제가 됐었다. 오디션 모집 공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