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생명공학이 나노 사이즈의 골드와 홍삼 사포닌을 결합한 복합 소재인 SNP(Nano-S3) 성분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 관련 특허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에스디생명공학의 자체적인 연구개발(R&D) 기술과 연구를 통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에스디생명공학은 관련 소재를 중심으로 탈모 시장 및 기능성 화장품 시장 진출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이엠 관계사 아이엠헬스케어가 나노와이어 바이오센서를 이란 기업에 공급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아이엠헬스케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소량의 혈액 투입으로 암과 감염병, 바이러스 등을 복수 진단할 수 있는 센서다.
27일 회사 관계자는 “나노와이어 FET(전계효과트랜지스터)센서 공급을 이란 업체와 논의 중이다. 당사가 세계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양 부처가 공동으로 시행 중인 ‘나노융합 2020사업’에 올해 202억 원을 지원한다. 미래부와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도 사업설명회 및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11일 서울 강남에 있는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했다.
나노융합 2020사업은 연구기관·대학이 보유한 나노기술 특허를 기업의 신제품 아이디어와 연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4회 나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 3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나노인의 날’은 나노융합산업의 확산과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소통을 꾀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이날 산ㆍ학ㆍ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우수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순 서남 수석연구원, 김윤현 창성 부장, 이내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나노융합 2020 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우수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언더글라스 BTP개발과 상용화에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언더글라스 BTP는 크루셜텍 주력제품인 모바일 지문인식모듈 BTP(Biometric TrackPad)의 신제품군이다. 이번 사업에서 개발 예정인
나노기술(NT)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나노융합 2020’ 사업을 통해 3년간 약 8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나노융합 2020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61개 기업이 참여해 47개 과제가 추진됐고 지금까지 12개 과제가 사업화에 성공해 약 818억원의 누적 매출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그간 투입한 정부출연금(398
기업은행은 기술금융에서도 단연 앞선다. 실적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기업은행의 지난 2월 말 기술금융 대출금액은 3조4340억원에 달한다. 전 금융권(13조5033억원)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건수는 5965건으로 전체의 2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권선주 은행장의 기술금융 활성화 의지에 따른 것이다. 특허권에 대한 기술가치 평가금액의
IBK기업은행은 26일 재단법인 '나노융합2020사업단'과 나노기술 상용화 기업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나노기술의 상용화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설립한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사업단이 추천하는 우수기업에 지분투자, 컨설팅 등을 실시할 계획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향후 9년간 총 5130억원 규모가 투입되는 나노융합 상용화 R&D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부처는 18일 ‘나노융합2020사업’을 전담할 ‘나노융합2020사업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나노융합2020사업단’은 글로벌 나노융합과 관련한 과제 발굴, 기획 및 평가, 관리, 사업화 등 사업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20년까지 총 513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나노융합 2020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14일부터 공모에 들어가는 단장에게 사업의 독립적인 전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는 전주기적 나노융합 상용화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사업으로 지난 10여년간 기초·원천 연구개발(R&D),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