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핑크지”
말로는 들었지만, 이렇게 핑크가 가득할 필요는 없었는데요.
요즘 SNS 곳곳에서 남성들이 핑크 가득한 옷을 입고 영화관을 향하는 장면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생각지도 못한 ‘핑크색의 향연’. 이들의 목적지는 바로 영화 ‘바비’ 상영관이었죠.
그레타 거윅의 감독의 신작 영화 ‘바비’가 북미 최고 오프닝을 경신하며 ‘신드롬’의 길에 들
춘향과 이별한 후 한양으로 갔던 이몽룡이 남원으로 돌아온다. 낙방거사로 위장한 암행어사인 몽룡은 춘향의 엄마인 월매에게 춘향을 데리고 가겠노라고 말하며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서울 삼청동 사는 춘향 서방 이몽룡이요.”
춘향은 첫 만남부터 몽룡에게 딱지를 놓더니 몽룡이 써준 ‘혼인 서약서’를 눈앞에서 박박 찢어버린다. 한낱 ‘종이 쪼가리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백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이진욱과 한효주의 아름다운 베드신이 화제다.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베드신은 백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에 힘입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베드신’이라는 호평
시리즈 사상 최초로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수입/배급 UPI KOREA)이 남녀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남성 관객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매력은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의 향연이다.
3600m 상공에서 펼쳐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평단, 관객들의 호평으로 개봉 후 제2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급부상했다.
배급사 삼거리픽쳐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개봉 후 상영 중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대해 턱없이 부족한 상영관 때문에 상영관을 늘려달라는 관객의 요청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극장 안에서 아줌마들이 훌쩍인다. 극장 밖에선 아저씨들이 조용히 흐느낀다. 20대 젊은 남녀 관객도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노년의 관객들도 “어이구 어이구”하며 눈물을 훔친다. 관객들의 눈물 대열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한 영화가 관객들의 눈물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신파조 영화냐고. 천만에. 요즘 1만 명 동원하기도 힘들다는 다큐멘터리 영
티저 예고편과 1차 포스터 공개 후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이례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늘의 연애’(제작 팝콘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박진표)에서 이승기가 리얼한 연기로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부터 예능, 가요계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던 이승기가 2015년 첫 로맨스 ‘오늘의 연애’를 통해 데뷔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으로 월드 투어에 한창인 틴탑이 이번에는 남미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LA 에서 Kcon 무대에 참여한 후 틴탑은 바로 칠레로 이동, 남미 5개국 투어 중 첫번째 장소인 칠레의 테아트로 콘포리카(Teatro Caupolic
2014년 상반기 극장가에 남녀 성별 스크린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월, 여성 관객들의 극장 나들이를 즐겁게 해줄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그린 영화 ‘다이애나’와 스파르타 전사들의 강렬한 액션을 그린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이애나’는 전 세계 7억명이 시청하고 결혼식 비용만 약 540억이 든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영화 ‘건축학개론’은 소주를 부른다.” 영화를 본 한 네티즌이 올린 감상평이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는 2일 누적 관객 167만 3805명을 동원했다. 개봉 2주차 만에 손익분기점150만 명을 가뿐히 넘겼다. ‘첫사랑’의 추억을 기억하는 남녀 관객들의 공감이 터진 것이다. 한 언론사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언론시사회 후 우스갯소리로 ‘소주 판매량이 늘